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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8 21: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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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국가와 민주당에 본격적인 큰일이 닥친 사건으로 봅니다.
우상호가 김기현이 되는것이 유리하다 했지만 내심 안되길 바라고 있었으리라 보구요.
최고위원도 친윤이고 당대표도 친윤이예요. 이제 당정이 완벽히 일체되었습니다.
만약 과반을 못넘어 결선투표를 가게되면 일단 레임덕 시작이 됩니다.
레임덕 시작이면 그동안 참아왔던 준석과 챨스와 준표등 반윤계가 진짜 등판하겠죠.
갈갈히 찢기는일 당연했고 민주당은 관망만 하면 됐습니다.
그런데 최고위원+당대표까지 윤석열이 장악했고 공천권까지 휘두르면 뭐 답없습니다.
기고날던 준석이도 곧 단두대 올라갈 테고 안철수는 이 전에도 윤이 한마디 하면
깨깽하는 수준이었고 보수라는 놈들은 그냥 이제부터는 충성길밖에 살길이 없다고
생각할겁니다. 그럼 보수 대통합이 되죠.
내분이 없는 언론업은 보수당은 민주당이 이길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거의 모든 보수는 자신들이 키운 윤석열에게 잡아먹혀
찍소리도 안내고 있습니다.
딱 49.9%만 되었어도 팝콘각이었는데
아쉽게도 진짜 힘든 싸움이 시작되었습니다.
구도는 완전히 불리하지만 민주당은 칼자루 참 여러개 쥐었습니다.
곽상도 50억도 그렇고
정순신 학폭도 그렇고
윤석열 일본 문제도 그렇고
이거 하나하나가 장검이라
제대로 휘두르면 여론도 어쩔 수 없는데
참 답답하네요.
마지막 칼이 당대표 된 김기현 의혹이죠.
이제 진짜로 대표vs대표 의 의혹싸움을 걸어야 합니다.
이재명에게 의혹있어? 김기현은?
이재명 압색해? 김기현은?
이재명 기소해? 김기현은?
이거 확실히 하면 승산이 없진 않은데
지금까지 보아온 민주당은 ...
흠.. 이재명만 갈려나가고 있네요.
부디 이 상황에 이재명은 정신줄 놓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게 사람이 감당할 수 있는게 아닐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