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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30 15:4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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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으로 한국사회에 염세를 느낀 것은
이명박때부터 였죠.
경제? 경제가 뭐지?
저들이 말하는 경제가 도대체 뭔데
이명박 쥐새끼를 뽑지? 싶었죠.
그래도 그 때는 실수였을 수 있는데
박근혜를 또 뽑더군요.
역시 경제.. 아니 박정희가 경제를 살린것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박근혜랑 뭔 상관이라고
박근혜를 또 뽑아요.
재난시스템은 망가졌고 컨트롤 타워는 없고
그렇게 세월호가 뒤집히고
치를 떨었습니다.
그래도 그렇게 두 번 당했으면
세반은 안당해야 하는데
조금 살기 좋아졌다고
또 집값 타령하면서 굥새끼를 뽑고
[정치적이다] 프레임에 낚여서
말도 못하게 만들어 놨어요
한국사회는 희망이 없어요.
그냥 시민들이 멍청해요.
말마따나 교묘하지도 않은 선동에 놀아나요.
더 큰 재난 계속 일어날 겁니다.
안전을 중요시 하는 관료적 생각을 벗어나라는
관료를 뽑아놓았으니 당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