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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2 14:4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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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기회가 될 때마다 억지로 나가서 사람 만나려고 노력합니다.
물론 집이 편하긴 한데요
그래도 새로운 세상을 좀 더 알고 싶다는 느낌이랄까요.. 잘 모르는 사람들 속에 껴 있으면 뻘쭘한 느낌이 정말 싫긴 한데 그래도 그것도 사회화의 과정이라 생각하고 스스로를 조금 더 억지로 등을 떠밀죠.
그러다보면 좀 더 빨리 친해지고 안 그랬다면 전혀 알 수 없었을 새로운 세상을 알게 되는 것 같아요.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도움도 받게 되고요.
제가 도움을 줄 기회도 생기기도 하고요...
웨이트 할 때 진짜 힘들어서 못할 것 같을 때 한번 더 하면 는다고 하는데 그거랑 비슷한 느낌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