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DD를 꽂을 수 없는 예쁜 케이스를 고르고 ODD 나 팬컨트롤 사시는 분들도 간혹 계십니다 :) 사제쿨러도 말씀 안하신 것 같긴 한데 초보분들을 가정해서 빼신 듯 하지만 요새는 약간 시류에 따라 유행따르듯 사는 분들도 많아서, 케이스가 지원한다고 말하는 높이보다 쿨러 높이가 10mm 는 여유가 있어야 합니다.
아예 그러실 거면 지스킬에 3000 MHz 짜리를 확질러버리시...ㅋㅋㅋ 신형이 새로 나왔다고 말하기는 좀 그렇습니다. 옛날부터 있던 녀석이고 삼성에서 굳이 민짜로 고클럭 램을 안 팔다가 팔기로 결정했다고 보는게 옳아서.. 고클럭 램이 싸졌다 라고 말하면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뭐 램이야 업글할 때 재활용하기 좋은 녀석이니 한단계 높은걸로 해둬도 괜찮았을 법 하네요. 굳~
어제 쓰신 글에 가봤는데, 램클럭 2133 까지 지원하는 마더보드에다가 2400 을 달아두셨더군요.
구형/신형이 아니라 램 기본클럭을 말하는 숫자입니다. 요 바로 아래 글과 비슷한, 램의 사양을 표기하는 문자입니다. 마더보드 칩셋에서 지원하는 한계가 있어서 (넘길 수 있는 방법도 존재하긴 합니다만), 감성질을 할 게 아니면 H110 보드에는 DDR4-17000 을 달면 됩니다. 굳이 7~8천원 더 쓸 필요 없습니다.
B150 PRO나 박격포같은 B150 고급 계열이 꽤 괜찮긴 하지만 분명 가격상승은 있고, 현재 구성에서 H110 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램도 사실 올리자면 16 GB x2 가 꽂히는 제품이고, 외장그래픽 달거고, PCIe3.0 x16 등 현재 구성에서 필요한 점은 대부분 갖추고 있으니까요,
SSD 는 MX200 단종 이후 싸고 평 좋은 MLC란게 없어서... 고민을 좀 해봐야 합니다 ㅇㅅㅇ;;
개인 취향으로 12명 중에서 팬심 다 빼고 비주얼 적으로는 최강인 것 같은데.. (요즘 특히 좀 물이 오르긴 함) 가창력으로 압도할 수 있는 실력자는 아닌데 선곡이 참신하지도 못함 ㅠㅠ 경연프로그램과 안맞는 것 같음. 전략적 한수를 들고오려고 해도 뭔가 자기가 잘 할 수 있는 걸 하면 혹평듣고 점수 안나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