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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3 15: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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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머니 : 마트에서 황당 시츄에이션
나님은 친구랑 오늘 룰루랄라 즐겁게 쇼핑을 보고 있었음
이제 집에 가서 맛있는 거 해먹을라고 카트를 끌고 주차장에 갔음
내 차를 꺼내놓고 짐 싫을라고 내가 옆에 있던 차 위에 카트 두개 분량의 짐을 올려놨징
그것도 아주 잠깐~~~
근데! 어떤 호랑말코가 와서 짐빼라는 거야! 잠시면 되는데 그거 하나 못참고
그래서 뉘예뉘예~ 하고 치울라고 했더니 갑자기 그 놈이 지 마누라 보러 타라더니
짐이 올려져있는데 갑자기 출발을 하는거 아니겠어?????????
그러더니 짐 다 쏟아지는거야 뭐 올려놓은게 내 잘못이긴 하다만
이건 좀 너무 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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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 올라온데도 난 아주머니 깔꺼임.
작성자 잘못했다 한 사람들 이런글 올라오면 누구편 들어줄껀데?
그래도 차소유주한테 너무했다고 할꺼임? 아니 내 생각은 달라
니들은 애당초가 이런 글에 진지 먹고 선량한 시민 역을 할 것이여
그래서 사람들이 저글에 아주머니를 옹호하고 나서면 차소유주 편을 들거야
왜냐고? 니들은 흘러가는 물쌀을 타고가는 법을 애당초 모를 뿐더러
튀어보이고 싶거든. '난 너희들의 미개한 생각과는 다르단다' 이러면서
오늘 이 글에서 블라먹은 사람들. 그리고 이 글에 공격적이라 오유 이상하네 하는 사람들.
너님들이나 똑바로 사세요. 너님들이 오유 이상하게 하는거에요.
오유인이 올리 오유글에 오유인이 저격하는 이 어이없는 상황을 잘 생각해봐요.
공감받으러 올린글에 꼭 작성자 저격하는 너님들의 정신상태가 일베같은거에요.
격한 사람들한테 일베같다는 표현 쓰는게 아니고...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