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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8 12: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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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매우 안타깝네요... 아버지는 정황상 자기 자식이 새어머니를 고소했다, 는 것도 대충 눈치 채신 것 같아요. 이건 어쩔 수 없습니다. 나는 절대 안 그랬다고 잡아떼면 진짜 파탄납니다. 일이 바쁘다는 둥 핑계를 만들어서 되도록이면 피하세요.
2.이 상황에... 좋게 끝낼 방법은 없어진 듯 싶습니다. 아마 아버지는 글쓴분이 괘씸할 것 같고요. 아버지가 글쓴분과 다정하게 지냈다면 좋게 넘어갈 수도 있지만(EX:나는 새어머니가 너무 싫었었다, 등으로 설득해 보기) 그렇지 않다면... 그 수사관을 민원먹이고 나중에 가면 고소하셔서 울분을 푸시는 수 밖에는 달리 방법이 안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