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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0 19: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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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파트너와 심각하게 이야기 나눴습니다.
이건 사전에 걸러내기도 어렵고... 회사가 가지고 있는 폭탄같은거라고요.
멀쩡하게 회사 잘 운영하고 있는데 갑자기 정말 상상할 수 조차 없는 저런 또라이가 갑자기 튀어나와서 회사를 엿먹이면...
자칫 대응 잘못하면 한방에 훅가는거 일도 아닙니다.
젖병회사야 커다란 회사니 대응이 가능하지만 일반 중소기업에선 미디어 대응을 한다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정말 사회의 암적인 존재인데... 얘네를 어떻게 걸러야 하는지 고민을 하게 됐습니다.
이건 정말 심각한거예요. 고소를 먹이든 뭐하든 회사에 입힌 유무형의 피해를 어떻게 보상하려고...
이번에 미국기업이니 정말로 거대하게 크게 무자비하게 소송걸어줬으면 좋겠어요. 선례가 되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