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인페이지
개인차단 상태
Dead블루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회원가입 : 12-07-08
방문횟수 : 676회
닉네임 변경이력
일반
베스트
베오베
댓글
1558 2015-12-05 12:38:53 5
자존감, 자신감 높이는 방법 (우울증 없을 때 보시는 걸 추천할게요.) [새창]
2015/12/05 03:34:43
작성자님 글 잘봤습니다. 대부분의 내용에는 공감합니다.

다만, "노오오오오력" 이라는 부분에 대한 생각은 좀 다릅니다.

저도 물론, 자신의 상황을 바꾸는 데에는 노력이 필요하다고는 동의합니다. 아무것도 안하고는 바뀔 수 없으니까요.

그러나 "노오오오오력"은 사회시스템으로 인한 문제를 개인의 책임으로 돌리는 것을 조롱하는 말입니다.

가령, 야구를 예를 들어볼까요?

어떤 야구팀이 있습니다. 이 야구팀은 장비도 열악하고(글러브는 다 헤져있고,배트는 거의 폐품) 심지어 연습하는 곳조차 시설이 불량합니다.

라고 할 때, 이 야구팀이 야구대회에서 우승을 하기 어렵다는 것은 대부분 동의하실 겁니다. 그런데, 야구팀이 우승을 못 하는 것을 선수들이

게으르고 노력을 못해서다고 하는 것은 잘못된 주장이 아닐까요?

우리가 말하는 "노오오오오오오오오오력"은 위와 같은 상황에서 노력하라는 말입니다. 결과가 나쁘면 네가 노력하지않아서 그런 것이다. 이 말만큼 그 사람의 자존감을 깎는 말은 없지않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1555 2015-12-05 12:29:29 2
자존감, 자신감 높이는 방법 (우울증 없을 때 보시는 걸 추천할게요.) [새창]
2015/12/05 03:34:43
동의합니다. 사람마다 문제의 원인은 다 다를테니, 한가지 완벽한 솔루션은 없겠죠.

만병통치약이 없는 것처럼 말이에요.
1554 2015-12-05 12:28:28 3/5
자존감, 자신감 높이는 방법 (우울증 없을 때 보시는 걸 추천할게요.) [새창]
2015/12/05 03:34:43
익명ZWlsb 님의 의견은 마음에 들지않지만 그래도 주장에 대해선 일부 공감합니다.

아마, 자존감이 높아지고 싶다는게 익명님께서 원하시는 거 겠지요.

감히 제가 말씀드리자면, "이런글 백날읽어봐야 소용없어요.." 라고 생각하시고 계신다면 익명님 말씀대로 백날 읽어봐야 소용없습니다.

이미 소용없다고 결론을 내리고 있는데 바뀔 수 있을까요? 바뀔 수 있다고 믿고 꾸준히 노력해도 바뀌기 쉽지않은데..

하지만, 바뀔 수 있지않을까?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이미 과거의 자신과도 많이 달라지신겁니다.

우선, 바뀌려면 생각부터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생각을 바꾸는 게 쉬운 일은 아니지요.

인간의 특성상 익숙한 것을 하기가 쉽지, 익숙하지않은 일을 하는 것은 어렵고, 마음이 내키지 않죠.

예를 들어볼까요? 익명님께서 신발을 신으실 때, 어느 발을 먼저 신으세요?? 편의상 오른발을 먼저 신는다고 할게요.

익명님께서 특별히 의식하지않는다면 아마 계속 오른발 부터 신을 거에요, 그런데 왼발부터 신어보려고 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먼저 의식을 해야합니다. 왼발부터 신어야 한다는 사실을..

그렇게 의식을 하고 꾸준히 2주정도 왼발부터 신는다 의식하고 왼발부터 신는다면 어느 새 무의식적으로 왼발부터 신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겁니다.

한번 만들어진 사고를 바꾸는 건 정말이지 힘이드는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익명님이 쉽게 바뀌지않는다고 하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일입니다.

하지만, 익명님은 문제의 인식을 하셨으므로 문제 인식전의 익명님과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조그만 성취라도 좋습니다. 꾸준히 바뀌려고 노력한다면 분명 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을 겁니다.

속담에 이런말이 있습니다. "시작이 반이다." 하지만 이런 말도 있습니다. "첫술에 배부르랴?"

얼핏들으면 모순되는 말 같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시작하는 것이 어렵기에 시작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많은 일을 한 것이다.

그러나 " 밥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습니다. 시작했다고 와 난절반이나 했어 하고 아무것도 안한다면 절반밖에 못한거니까요.

말이 너무 길어진 것 같습니다. 이만 줄이며, 익명님이 원하시는 것을 이루실 수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1553 2015-12-04 23:59:45 0
[새창]
근데 심지어 메고 있는 것도 군장 아니고 의류대네요 ㄷㄷ
1552 2015-12-04 19:33:14 0
[새창]
원만히 해결되서 매우 기쁩니다~

작성자님의 가정이 행복이 가득하기를~!!
1551 2015-12-04 17:21:18 0
(나눔) 숨덕부 읽으실분 계신가요?? [새창]
2015/12/04 14:45:40
나눔은 추천~

예전부터 궁금하긴 했는데 한번 줄서봅니다 ㅎㅎ
1550 2015-12-04 09:54:46 0
PX를 민영화한 이유.jpg [새창]
2015/12/04 07:39:31
이렇게 말해도, 지들끼리 짜고 치는 고스톱이면 할말이 없지만... ㅠㅠ
1549 2015-12-04 09:54:16 0
PX를 민영화한 이유.jpg [새창]
2015/12/04 07:39:31
아 그래요? 하고 민원넣고 감사돌려봐야할듯.

헌병대에도 신고하고, 비리 의심이 있다고.
1548 2015-12-04 09:31:20 0
님들 조개먹고 어떻게 처리하세요?? [새창]
2015/12/03 22:41:20
그러니까 잘 끼워서 처리하신다는 거죠??
1547 2015-12-04 03:07:21 0
[새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 부대내 동기 중 1명이 떠오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46 2015-12-03 01:16:54 0
베오베에 세라원피스길래 전 교복으로 ...! [새창]
2015/12/02 13:21:30
아따시 키니나리마스!
1545 2015-12-03 01:08:31 0
반도의 흔한 등교길 패딩점퍼 단속현장 [새창]
2015/12/02 23:46:56
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
< 46 47 48 49 50 >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