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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7 1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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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저도 민주소나무당은 어울리지않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굳이 이런 걸로 싸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댓글들 읽어보니, 이것으로 가야한다고 아닌 이런 정당이름도 있었다 밝힌 거였으니까요.
물론 글쓴이 님의 의견은 알겠습니다. 또 글쓴이님의 의견에는 일부 동의 하구요.
그러나, 당명 공모과정에서 자신의 생각과 다른 당명이 있다고 해서 뭐라고 하는 것은 맞지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어디까지나 공모과정이므로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당명은 어디까지나 가장 많이 지지 받는 당명으로 채택 될 것이므로.. 민주 소나무당이 될 가능성도 높아보이지않구요..
따라서 작성자님께서 분개해 할 필요도 없고, 싸울 이유도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작성자님께서 손혜원 위원장의 감상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하셨는데, 이것은 비판을 넘어서 비난 같이 들리네요.
개인적인 감상에 까지 딴지를 걸 필요가 있나 생각합니다. 표현의 자유도 있을 뿐더러 표현이 윤리적, 사회적 문제의 소지도 없지않나요?
작성자님이 쓰신 글 내용은 내 생각대로 하지않으니까 잘못됐어! 라고 하는 것처럼 들려서 아쉽습니다.
민주사회에서는 다양한 생각이 오갈 수 있다는 것은 인정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