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치기 날리며 코스튬 사는 상황'인줄은 몰랐네요... 써놓으신 뉘앙스로는 외치기는 무조건 볼 수밖에 없어서 내가 봐야하는 괴로운 상황이었다 느껴져서 보지않아도 되는 방법을 알려드린 겁니다. 그리고 이 방법을 알고 계시더라도 사퍼를 하지않는 사람들이 작성자님이 쓰신 "저 하늘색 말들 다 외치기라서 안보고 싶어도 다 봐야되여 ..." 를 보기에는 외치기는 무조건 볼 수 밖에 없고 차단이 불가능한 것으로 보이거든요. 그래서 "비판하는 건 좋은데, 제대로 된 사실로 비판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라고 적었던 것이구요. 솔직히 메갈을 비판할 내용은 이런 일 말고도 충분히 많으니까요. 혹시 다음에 글을 쓰신다면 작성자님의 정확한 상황을 묘사 해주시면 오해는 줄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작성자님의 기분을 상하게 한 것은 정말 죄송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댓글에 처음 두 줄은, "이미 사퍼 외침창은 엉망이니 이제 무슨 말로 떠들어도 별 감흥이 들지않는다"는 자조적인 표현이었지만 작성자님께는 공격적으로 들리신 것 같네요. 이것은 표현을 잘못한 저의 잘못입니다. 다시 한번 기분 상하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부디 제 사과로 기분이 풀리셨으면 좋겠습니다. 더운 여름입니다. 부디 더위 조심하시고 얼마 남지않은 오늘 좋게 보내시고 내일도 좋은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