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궁금해서 여쭤보는데 진짜 진영논리때문에 뉴진스 까시나요? [새창]

제 상황상 이 이후로는 빠른 대댓글을 달수 없을 것 같습니다 혹시 뒤에 댓글이 더 달리면 다시 챙겨보겠습니다.

1505 2024-11-29 14:34:15 0

정말 궁금해서 여쭤보는데 진짜 진영논리때문에 뉴진스 까시나요? [새창]

아 시간 내어주셔서 장문의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글을 써서 어쩌면 제 객관성이나 팬 여부에 대해 상당히 다들 의심하실것 같지만, 안타깝게도 저 자신은 뉴진스 노래는 길거리에서 틀어줄때만 듣는 비팬덤입니다. 제3의 소속사 아이돌은 좋아했었지만요. 과거형...

그래도 이렇게 무언가 글이 남고 서치가 된다면 분명 열성 팬덤들은 이 글과 댓글들을 볼 것 같습니다. 이게 또 남아있어야 이런 여론이 있다는게 표현이 되는거잖아요. 적절하게 의견이 잘 반영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1504 2024-11-29 14:28:13 1

정말 궁금해서 여쭤보는데 진짜 진영논리때문에 뉴진스 까시나요? [새창]

아 제가 표현이 부족했을수 있는데, 저는 하이브의 보상 부분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고 그만큼 민은 일한 것에 따른 이익을 회사에 주었다는 상호 이익 배분관계를 전제한거라 크게 봇님이 말하신거랑 다르지 않을 거같습니다.
그래서 상호 이익과 대가를 주고 받는건데, 일방적 수혜자나 약탈자로 민을 간주한다면(봇님이 그랬다는게 아니라) 이상하다고 여긴 것이지요ㅡ
그리고 하이브는 계약 해지나 해임 등을 통해 민이 원래 가져갈 수 있었던 이익 중 상당 부분을 주지 않으려고 했었어서 실제로 민도 지금 대충 손절 치고 나간걸로 돼있어서요. https://biz.chosun.com/industry/business-venture/2024/11/21/UWBTYT6ZJFC2FIHLZFNWFUTAV4/?outputType=amp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의견 잘 들었습니다~ 시간 내어서 댓글 달아주시는 다른 분들도 다 감사하구요

1503 2024-11-29 14:15:01 0

계약해지는 누구나 자유롭게 할수 있는데 답답하네요 베스트글 [새창]

(해임과 관련 기각 말씀은 맞고요. 제가 폰으로 쓰느라 머릿속이 엉망진창 해임안과 계약해지안을 섞어쓴거같아 잘못 쓴 부분은 지우도록 하겠습니다.)

1502 2024-11-29 14:12:40 1

계약해지는 누구나 자유롭게 할수 있는데 답답하네요 베스트글 [새창]

전혀 잘못 이해하셨습니다

1. 제가 위 댓글에서 언급한 계약은 <하이브 민희진 주주간계약>입니다. 다시한번 반복하지만 이때 계약의 해지는 다른 절차가 필요 없습니다. 의사표시만 하면 됩니다. 이건 원래 일방적으로 통보하는 겁니다.

2. 위 1 사안에서 법원은 민희진이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습니다...

3. 어도어의 유책사유가 없다고 생각하는 건 댓글 작성자님 뇌피셜이잖아요.

1501 2024-11-29 14:06:54 0

정말 궁금해서 여쭤보는데 진짜 진영논리때문에 뉴진스 까시나요? [새창]

추가 댓글도 잘 읽었습니다
봇님의 표현에 담긴 생각을 더 잘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성숙한 의견 감사하고 더 곰곰히 생각해보겠습니다

1500 2024-11-29 14:00:04 1

정말 궁금해서 여쭤보는데 진짜 진영논리때문에 뉴진스 까시나요? [새창]

제 생각의 포인트를 살짝 잘못짚으신거 같아서 정정하자면, 제가 판단한 대중의 감정적 우호대상 비율은 하이브 1 : 뉴진스 9인데 오유가 그 1에 들어가 있어서 의아하게 여기는겁니다.

1499 2024-11-29 13:57:12 1

정말 궁금해서 여쭤보는데 진짜 진영논리때문에 뉴진스 까시나요? [새창]

커다란 이익을 하이브가 민희진한테만 줬다고 전제하는 거부터가 시각이 이상하고, 저는 다른 대중들이랑 오유가 여론이 너무 달라서 이상하게 느끼는 거예요. 제가 보는 대중은 오유랑 반대 의견이에요 계속.

1498 2024-11-29 13:49:25 0

정말 궁금해서 여쭤보는데 진짜 진영논리때문에 뉴진스 까시나요? [새창]

1. 댓글들이 거의 계약이나 계약서에 대해 맞는게 없어요.

2. 뉴진스에 대해 어처구니 없어하는 여론은 하이브 여론관리팀이랑 오유 등지에서밖에 못봤어요.

3. 대중은 하이브가 나쁘냐 뉴진스가 나쁘냐로 오히려 단순화해서 받아들이죠 근데 이거는 제가 보려는 법적 관점하고는 무관합니다.

1497 2024-11-29 13:47:09 0

정말 궁금해서 여쭤보는데 진짜 진영논리때문에 뉴진스 까시나요? [새창]

장문의 댓글 감사합니다.
1. 근거는 지난 몇달간의 시사게, 베스트게 글들이라고 말할수 밖에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2. 뉴진스가 법적 분쟁에서 이길수 없다고 단언하시는 부분이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법조계 의견이 여태 하이브가 우세했던적이 없습니다. 성급하다, 미숙하다, 비즈니스는 그렇게 돌아가는게 아니다 이런건 회유에 더 어울리는 언어죠.
끝.

1496 2024-11-29 13:42:53 0

정말 궁금해서 여쭤보는데 진짜 진영논리때문에 뉴진스 까시나요? [새창]

아하, 분석 잘 읽었습니다 (링크 글 포함)
제가 알던 부분도 모르던 부분도 있고 전체적인 논지에 공감하는 바입니다.
확실하게 아는건 아닌데 아마 자문도 그렇고 세부적인 사항은 다 세종에 위임했을겁니다... 일단 싸움을 거는 모양새를 보이고 싶지 않아 법무법인을 앞에 안내세우고 시작했을수 있습니다.

1495 2024-11-29 13:38:20 0

내맘대로 살꺼야!!! 뿌웨에엑 [새창]

하이라이트 잘 알죠. 사안이 많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하이브와 어도어 특정 임원진들이 한 행위가 연예계에서는 전무후무한 정도의 일이고, 꼭 이름까지 챙겨올거 없다고 판단하면 기존 멤버들은 적당선에서 손절하고 끝낼수 있거든요. 그런 부분에서 아쉬워서 싸움걸어야 하는건 사측이고 일단 활동의 자유를 얻은 멤버들이 새 이름 걸면 그걸 막을 방법은 없어용

1494 2024-11-29 13:27:34 0

계약해지는 누구나 자유롭게 할수 있는데 답답하네요 베스트글 [새창]

그냥 간단히 집(부동산)을 사는 문제라고 해도

내가 매수인이고 돈 다 줬는데 상대가 등기이전을 이런저런 이유로 미루고 이행이 불성실하면 나는 빡쳐서 일방적으로 계약도 해지하고 원금 돌려받는건 물론 계약금 배상(위약벌)도 안할수도 있는거랑 같은 이치라고 보시면 돼요

1493 2024-11-29 13:22:00 1

[새창]

+ 별첨으로, 몰려다니고 실없는 대화만 하는 것은 여태 사회생활에 비추어 볼때 신상에 도움이 0만 되면 다행이지 보통은 마이너스가 되기 십상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