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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5 04:5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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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일에 계속 댓글을 다는게 다른 이용자분들에게 폐가되는점 알고 그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우선.
그럼에도 댓글을 다는이유는, 크로캅님이 하신 행동이 사실 납득이 되질않네요.
우선 크로캅님께 드리고싶은 몇가지를 간략히 요약해서 적겠습니다.
1. 친목질내부고발을 비난하는게 아닙니다. 잘못된 점은 지적받아야 함이 마땅합니다.
2. 크로캅님이 내부고발을 했기때문에 비록 성희롱가해자긴 했지만 칭찬해줘야한다고 글을 쓰셨습니다.
이후 파닭씨라는 사람은 사실 가해자지만 동시에 피해자인 불쌍한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성희롱이 있었다고 성희롱내용을 언급했지만, 진짜 성희롱을 상습적으로 했으며 그때문에 문제가 되었다는 사실을 감춘채,
딱한번 성희롱을 했다고 얘기하셨습니다. 그 뒤로는 안 하셨다고요.
근데 사실이 밝혀지기론 그 이후에도 계속 아이피를 바꿔가며 성희롱을 지속했다고 밝혀졌죠.
그러한 지적이 있은 후에도 크로캅님은 계속해서 단한번의 실수인것처럼 얘기를 하셨네요.
또, 파닭씨 본인이 고민게시판에서 주작글을 쓰고 자랑하면서 다중아이디를 이용했다는점 역시 문제가 되었습니다. 이에대해서 크로캅님이 말씀하시길
'평소 그분이 소설쓰시기를 즐겨하시고 다중이는 다른사람도 쓰기때문에 그분(파닭씨)에게 면죄부를 준것으로 생각한다.'라고 하셨죠.
근데 그 뒤에 이러한 사실역시 감춘채 파닭씨는 불쌍한사람이라고 얘기를하면서 무어라하셨습니까.
'파닭씨가 성희롱 한사실은 인정하지만 그걸 부끄럽게 생각하지않습니다.'
또 하신말씀이 '파닭씨가 성희롱을 했고 여러번 문제가 되었지만 막았다는건 피해자들이 문제 있는거 아닌가요?'
네 뭐라구요?
지금 이분들이 분노하신건 파닭씨가 내부고발자였기 때문이 아닙니다. 파닭씨가 성희롱 가해자였음에도 사과나 반성하지 않고, 오히려 그 대변인을 자처하는분은 그분을 옹호하며 칭찬하자고 하면서 피해자들이 잘못했다는 주장을 펼쳤기때문입니다.
3. 카톡 대화명과 프로필사진을 가리고 대화내용을 인증하셨을때 그걸 추적할 수 있는사람은 솔직히 카톡 제작자도 불가능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