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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2 13: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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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식업은 좀 다른게....
진짜 끈기 없으면 못버텨요....
저는 알바였지만 제가 3개월 일할 때 하루살이만 7명 넘게 봤습니다.
저는 일 때문에 3개월 하고 쉬었지만 그 후로 매장 사람들이랑도 연락하고 시간 나면 다시 일하고 하면서 지금까지 연을 이어왔어요.
직원으로 들어가면 더 철저하게 관리하고 교육할텐데 요식업은 음식 품질도 품질이지만 위생관리 안전관리 등등 한 번에 신경 써야 하는 게 많기 때문에 넉살 좋은 사람이라도 주방 안에서는 신경 날카롭게 세우고 일합니다.
마음 여리거나 못참는 사람들은 나가는 경우가 많죠.
상사만 욕할 게 아니라는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