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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1 21:4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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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스럽게 말씀드리는 건데.. 명작을 비치하는 것도 도서관의 몫이지만..
보다 많은 사람에게 읽히는 책을 비치하는 것도 도서관이 해야 할 일 아닐까요..?
전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 모든 시간대의 사람들이 두루 읽고 감동을 느낄 수 있다면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어린왕자>가 그런 책인 것 같아요. 어린아이들이 읽어도 좋지만, 나이가 든 사람들이 읽어도 가슴이 먹먹해지는 감동이 있죠!
그 외에는 자기 취향에 따라 독서를 하면 되는 거고요.
"명작이라서 읽는다" 혹은 "명작만을 읽는다"라고 한정해 버리면 독서가 너무 어려워지는 것 같아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