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뜨는 한 3년 같이 지낸 길냥이에요
다리 다쳐서 수술과 재활도 시키고
허피스 걸려서 약 멕여.......
즈이집 주인님들보다 병원비가 배로 나갔죠
몇번 새끼는 낳았는데 집으로 직접 데리고 온 적은
없었어요(항상 다른 곳에서 낳아요. 산전관리는 우리집에서 다하믄서 ㅡㅡ)
그러다 얼마전 새끼를 낳았는데
뭐 어디서 낳았는지 어떻게 됐는지 알수 없었어요
근데 며칠 전
두둥....새끼를 한마리 같이 데리고 온거에요
허나.....허걱....
온몸이 진드기에 벼룩 ㅠㅠ
물 목욕을 시켰는데 벌레 안죽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