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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 2015-06-13 14:53:34 0
[새창]
산세리프/

언어를 공부하는건 따라오는 것이라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화학에서도 모델링이 많이 나올거고 그걸 시뮬레이션 하고 싶은 욕구가 생기는 부분이 분명히 있을 걸로 압니다.
알고리즘 공부는 그런 모델을 구현할 때,
남들보다 짧은시간에, 제한된 성능으로,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학사 졸업 후 취업하는 경우가 차라리,
보이는 구현만을 하는 = 진입장벽이 낮은 = 기능적인 일만을 하게 되는 경우가 다반사죠.

그러니 흥미 있는 부분들을 구현하시는 연습을 하시고,
알고리즘 문제들은 취미지만 좀 깊이 보시고,
하시면 경쟁력에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음...그리고 대학원에서 자연과학을 박사까지 하는 사람들 중에서, 특히 요즘에는,
"논리수학자에 가까워졌는데 구현이 안된다" 이런 케이스는 잘 없습니다.
파이썬같은 4GL은 이미 충분히 진입장벽이 낮습니다.
알고리즘도 분야에 따라선 이미 오래전부터 순수수학과 많이 merge가 됐습니다.
2306 2015-06-13 14:26:42 1
지나가는 행인인데요..(2) 궁금한게 있어서요.. [새창]
2015/06/13 09:04:10
랜덤을 만들 수 있는가 하는 문제는 아직도 풀리지 않은 문제입니다.
최대한 랜덤과 비슷한 뽑기가 가능한 psuedo random 을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죠.
찾아보시면 얼마나 많은 인류가 고대부터 그 문제를 고민했는지 금방 아실 수 있습니다.
2305 2015-06-13 03:56:49 0
[새창]
요즘 잘나가는 회사네요.
근데 샘플이 엄청.. 너무 클리어하네요.
사투리같은게 섞이면 완전 딴판일텐데 negative example들도 좀 보여주지..
2304 2015-06-13 03:54:33 0
어셈블리 프로그래밍 어떤 강의 원하시나요? [새창]
2015/06/11 17:10:54
코드 최적화를 말씀하시면 좀 사람들이 흥미 있어 하지 않을까요?
디버깅 툴에서 CPU부분을 안보는 사람들이 요즘 엄청 많이 있던데..
그걸 bottomup 으로 지도하시기에는 게시판에서는 너무 무겁지 않나 생각합니다.
2303 2015-06-13 03:50:07 0
도대체 소프트웨어랑 인문학이 무슨관계죠? [새창]
2015/06/13 03:04:50
좀 외람된 말일 수도 있지만.. 그래도 적어봅니다.
이것도 그저 제가 보는 사견이지만..

인문학과가 왜 IT에 발을 들이는가? - 를 생각하실 때
아니 프로그래밍이란게, 아무것도 모르는 그들이 해도 할만한 것인가? - 를 생각하셔야 하진 않을까요?
내가 하고 있는게 남들이 홀랑 할 수 있을 만큼 진입장벽이 낮은건가? 라고 의심하셔야 하진 않을까요?

옛 어른들은 왕왕 말씀하십니다.
노하우를 가지고, 남에게 알려주지 말라-고요.
그 시절의 것들은, 남들이 보면 바로 할 수 있었던 것이기에 그런 공포가 있는 것이죠.

하지만 이제는 세상이 바뀌었습니다.
알고리즘들은 다 공개되었고,
시스템들은 오픈 되었습니다.
이제는 설계도 한 장 있다고 따라 만들어 성공하는 시대는 지난 거죠.
이미 만든 사람들은, 공개해도 아무나 못 할 걸 알기 때문에,
개선과 경쟁자 쳐내기를 위해서 공개하고,
그걸 파악할 수 있는 사람들은 자기네 사람으로 끌어들이는 겁니다. 바로 구글처럼요.

그러니 작성자님도, 문과생들이 우리껄 왜하지!? 라는 방향의 생각보다는..
그들에게 잘 가르쳐주시고,
컴공인이기 때문에,
컴퓨터공학에 목숨을 걸고 4년 공부했기 때문에,
뛰어넘을 수 없는 것들이 있다는..
자신을 가지시는게 좋지 않나 하고 조심스럽게 말해봅니다.
너무 조급해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2302 2015-06-13 03:45:26 1
옛날에 비하면 요즘의 프로그래밍 환경은 정말 눈부시도록 발전했는데.. [새창]
2015/06/12 11:07:31
작성자님의 의도는 잘 알겠으나,

프로그래밍의 환경이 눈부시게 발전했다는건 그만큼 진입장벽이 낮아졌다는 말이지요.
그건 누구나 프로그래밍을 해도 일정이상 뽑아낼 수 있게 됐다는 말이구요.
이건 곧 경쟁이 더 치열해졌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교육은 프로그래밍하는 사람처럼 생각하는 방향으로 안잡혀있지요.
그러니 조급해진 사람들이 많아보이는 것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느시대에나 비슷한 만큼의 "떠먹여주기를 바라는 사람"과 선각자들이 있기 마련일진데,
인터넷에 투고하기가 쉬워져서 많아졌을지도 모르는 질문자에게
"더 열심히 하세요"
라고만 하기에는....
그렇게만 생각하기에는...
제 생각에는 기성세대 프로그래머인 저희들의 책임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2300 2015-06-13 03:04:09 0
[새창]
이건 정말 맞는 말이지요.
2299 2015-06-12 18:05:04 6
프로그래밍 초보분들에게 드리는 조언 [새창]
2015/06/12 14:09:33
그냥 지나가려다 한 마디 씁니다.
물론 제가 겪은 것도 제가 본 세상의 단편이지만....

한국은 참 열악한 환경에서 생존과도 같은 프로그래밍으로 빡세게 자라나신 분이 많습니다.
저도 나름 코딩 밥 많이 먹었습니다만,
외국 대학원에 나가서 "프로그래머"들과 대화하고 프로젝트를 같이 하다 보면,
한국에서 내가 부딪히고 고생하면서 배운 것들이 "엔지니어링"이었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는 두 가지가 우리에게 너무 결여되어 있다는 걸 깨닫기가 다반사입니다.

첫째는 기초학문입니다.
기초학문 자체보다,
기초학문을 하면서 생기는 통찰과 사고방식이 너무나도 중요하죠.
지금 세상을 끌어나가는 "프로그래밍"을 하기 위해서는 기초학문이 너무 중요합니다.
소위 abstraction thinking이라고들 해요.

둘째는 실행력입니다.
한국은 태스크가 주어지면, 결과물을 만들면서 평가를 두려워합니다.
그래서 "일단 만든다"라는게 절대 쉽지 않죠. 종국에는 남과 비슷한걸 하거나, 안전빵으로 하거나, 안하게 됩니다.
일단 하고, "어디를 못했다"라는 생각에 휩싸이기 보다는 "이거를 했다"라고 생각하는...
그 실행력이 너무 부족함을 저부터 느낍니다.

초보 프로그래머분들은,
난 공부는 못하니 수학은 안 볼거야는 생각은 행여라도 하지 마시고,
태스크가 주어지면 waterfall 로 작업하지 마시고, xp로 작업하시기를 권합니다.
친구들과 같이 하신다면, 단점을 폄하하지 마시고, 왜 했는가에 중점을 맞추시길 권합니다.
2298 2015-06-07 00:40:26 0
[BGM]MIT연구진이 개발한 스스로 접히고 돌아다니는 종이접기 로봇 [새창]
2015/06/06 20:20:14
아래쪽에 electromagnetic 코일을 4개 설치해서 그걸로 컨트롤 하는거군요.
정확도가 대단하네요.
2297 2015-06-06 23:32:31 0
메르스와 세월호 사건이 왜 대통령 잘못인가요? [새창]
2015/06/06 23:31:49
장관들 임명요 ㅠㅠ...
2296 2015-06-05 19:20:50 0
저는 마스크가 없어도 메르스에 걸리지 않습니다. [새창]
2015/06/05 19:00:55
메르스에 대응하는 자세를 정신 똑바르게 다잡고 대처를 하면은 그러면 에너지가 분산되고 그래서 낙타 한 마리 지나가고 그런 여러분들이 힘을 잘 합쳐주셔야 이 위기를 잘 극복하고 그렇게 분명해진다..
2295 2015-06-05 00:07:08 1
[새창]
어디서부터 이야기를 해야될지 감이 안오는..
2294 2015-06-03 19:25:24 9
현재 휴'교'하는 학교는 없습니다. [새창]
2015/06/03 19:23:22
좋은글 감사합니다
2293 2015-06-03 00:28:38 9
동북아시아 근황 [새창]
2015/06/02 00:45:23
이름은 민주주의인데..
민이 국가의 주인 나라는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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