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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06:3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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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미국에서 가게하는데 단골손님중 하나가 미국 유명 상업용 냉장고 제조사에서 설계하는 일을 하는데
몇년간 실업했다 다시 들어가는 거여서 돈을 더 벌고싶어 야근을 하고 싶어 하는데 일을 잘 안준대요 ㅋ
재취업 후 첨 몇달간은 딱 기준시간만 일시키고 얼른 집에 보내더니 그 뒤로 조금씩 야근의 기회를 주고
한 일년쯤 되니까 7시정도까지 일을 줬다더군요.
그러다가 이사람이 디자인에 자꾸 실수가 나오니까 너가 지나친 야근으로 피곤해서 그런것 같다면서 다시 야근을 하지 말라고 했답니다 ㅋ
그렇게 몇주 칼퇴하고 푹 쉬고나서 요즘 다시 야근 달라고 조르고 있다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