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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7 01: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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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한 친구중에 딱 저런 친구 있었어요.
성실은 한데 성적이 안나오는...
물론 그 친구는 저정도로 열심히 공부하진 않았는데 남들 다 빠지는 여름방학 보충수업을 개근한 친구였는데요 항상 성적은 하위권이었어요.
대학도 결국 저기 최전방에 있는 전문대 갔는데,
의외로 이친구가 미국에 와서 대학을 잘 다니더군요.
게임이나 하고 반 오타쿠 처럼 지내던 친구가 미국에 와서는 완전 활동적이고 공부도 잘 따라가고 열심히 잘 하더라고요.
그 친구 보면서 어쩌면 교육 방식이 잘못됐던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