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증 위조는 사용자의 죄입니다. 그리고 신분증은 정부에서 발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위조를 방지하는 것도 정부의 책임입니다. 정부에서 책임을 다하지 못해서 벌어지는 위조의 책임을 판매 업주에게 지우는 것은 형평상으로나 상식적으로나 말이 안된다고 생각 합니다. 전 미국에서 장사하는데 담배 팔때 신분증 확인을 해야 합니다. 미국은 업주의 책임을 '확인'까지로만 정하고 있습니다.
저격수가 1~2키로가 넘는 거리에서 초탄에 맞출거라는 100% 확신을 갖고 쏘진 않습니다. 1키로만 되도 총알이 나가는 동안 보통 바람방향이 좌우로만도 두어번씩 바뀔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그러니 3키로가 넘으면 100%의 확신은 없을겁니다만 그래도 그 오차를 줄이는게 스나이퍼들의 목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