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아직도 전신주가 많고 나이가 많은 가로수들이 많아서 (저정도까진 아니어도) 아예 나무랑 전신주 타는 면허가 따로 있습니다. 제 기억에 1년에서 2년정도 학교에서 기술을 배우고 면허를 따야지 저런거 하는 직업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위험한 직업이라 의외로 페이가 쎘던 것 같아요.
미국도 체벌금지가 시작된게 아직 몇십년 되지 않아 지금 아이들 키우는 부모들중 많은 사람들이 맞고 자란 세대입니다 ㅎ 얼마전엔 백인 경찰 공무원이 우리가게 와서 CCTV 보다가 말안듣는 아이가 부모랑 손님으로 왔다 막 소리지르면서 나가는거 보더니 내자식이 저랬으면 다리몽둥이를 뿐질렀을거라고 그래서 재밌었던 적이 있죠 ㅋㅋㅋ
저도 이전까지 일본인들은 조용하다는 고정관념이 있었는데 얼마전에 엘에이 근방 설렁탕집에 갔는데 그안에 여러 외국인들 중에 제일 시끄러운 테이블이 일본 아줌마들 테이블이어서 놀란 기억이 나네요. 어학연수때 일본 친구는 밥먹을때 입벌리면 아버지한테 그자리에서 머리통을 맞았다고 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