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참 허허허 대단하네요. 인터넷에서 뭐 누구 하나때문에 자기 신변 밝힐 필요가 있나요. 맘카페가 뭐 어디 인벤이나 그런 사이트같이 익명인 곳인줄 아시나. 막상 공개적으로 링크 따놓으면 몇몇 사람들이 몰려가서 난리피울게 뻔한 상황인데;; 게다가 이 글도 '어느 맘 카페'인데 그게 주류에 벗어날 수도 있는거지; 참 대단하네요. 이게 뭐 대단한 것도 아니고 공격적인게 도를 넘으셨네요.
기대하기 보다는 경각심을 가져야 할거 같습니다. 솔직히 박근혜 동정표도 누구누구에서 공격받아서 뭐해서 동정을 받았다기 보다는 원래 지지할 사람들이었는데 더 불을 붙인 거니까요. 지금 상황은 박근혜와 그 세력들한테 데인 사람들이 바글거려서 대게 적극적인 투표층으로 봐야하는데 여기서 누가 불쌍해서 투표하겠다 이건 나올거 같지가 않네요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건 맞는데 어떤 안을 제시할지는 공약 제시한 사람 몫이죠. 그 안을 중심으로 밥이든 죽이든 이야기가 이루어 지니까요. 그점을 파고든 거고요. 좀 쎄게 이야기하자면 원론적으로 맞는 말이지만 동문서답이기도 했죠. 개눌당이 합의의 축을 제시하는 것도 아니니까요....
전 개인적으로 반대하는게 적어도 수치로 제시해야 이 공약이 어느정도 규모인지, 어떻게 시행되는지 감이 오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필요한 논의긴 하다고 생각합니다. 싱크탱크라던지 캠프 아래로 몰린 사람들 어따 쓰겠어요. 그런거 생각하라고 모으는 거죠 문제는 1대1 토론이 아니라 1대 4 토론이었다는 거지요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