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스타성이 있느냐 없느냐가 아니라, 자신의 차별화된 매력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적절히 어필할 수 있느냐를 보는 미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사나는 자신의 한국어 실력이 월등하고 그것이 매력이 된다는 걸 알았기 때문에 상대방과 말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쿡방(?)을 준비한거죠
대형견 네마리를 혼자 키우려는 것에 대해서는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냐고 묻고 싶네요. 강형욱님이 저 솔루션을 제시하면서 저 스케쥴을 지켜도 문제행동이 나아지지 않으면 자기가 와서 대신 산책시켜주겠다고까지 말했습니다. 즉, 저 개들이 보이는 문제행동들은 산책으로 에너지를 소모시켜주는 것만으로 다 해결되는 문제들이라는 거죠. 지금은 그것조차 못해줘서 문제가 생기는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