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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6 12: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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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사람일지라도 예비군 복장일 때와 정장을 갖춰입었을 때의 마음가짐, 몸가짐이 다른게 사람입니다. 그 사람의 복장에 따라 다른 사람들이 그 사람을 대하는 태도도 달라지게 마련이구요. 방이나 직함이라고 안그럴까요.
물론 그 사람의 본질이 변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분명히 영향은 있죠. 박진영은 저 나이에도 '댄스가수'라는 타이틀을 놓치지 않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사람이고, 그런 사람에게는 충분히 의미있는 일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