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경험과 생각들이라 케바케 있습니다 ---
머리카락 얇고,지성이고 숱도 없는 1인입니다.
여름엔 안그래도 기름져서 1일 2번 머리감는데, 운동시작하니까 더 하더라구요.
그래서 머리카락+두피아야 ->개기름->머리감기->두피아야 이순환고리에서 헤어나올수 없었는데
전에 뷰게에서 지성이라고 해서 머리 2번감을 필요 없이 한번을 감아도 제대로 감고 브러쉬 질만 잘해도 좀 났다는글을 본뒤로
머리 감기전에 브러쉬 역방향으로 빗어서 풀어주고 (자기전에도 역방향 정방향 옆방향???사방으로 빗어줘요)
물을 충분히 머리에 담궈서?적셔서 머리카락과 모근쪽을 뿔려주고 (제가쓰는 제일편한방법은 대야에 물받거나 세면대에 물받아서 1분이상 머리를 넣어두면서 샤워기로 정수리 뒷목쪽에서 계속 물부어주는겁니다.) 샴푸를 직접 머리에 바르지 않고
다이소나 로드샵같은데 가면 파는 거품기 있어요 그걸로 샴푸를 거품내서 그 거품으로만 감아요. (거품기 모양 사친첨부했습니다.)
거품이 단단하고 쫀쫀해서 머리감는 맛이 ?나구요 충분히 머리를 미지근한물로 거품기가 다 빠지도록 세척해주는것도 중요하구요.
이 방법으로 쓰고나서 머리에 개기름에 쩔어서 고생하는게 좀 덜하드라구요.
(처음으로 2일에 한번 머리감아봤어요 ㅠㅠ 운동하니까 1일에 한번하긴 했는데 쉬는날 2일에 한번감으니까 세상편안한 ㅠㅠㅠ)
+ 머리카락 많이 얇으시면 탱글티저 쓰시고(탱글티저가 그나마 얇은모인 저한테 두피에 자극도 안가고 엉킨머리도 스무스하게 해줬습니다.)
헤어드라이기도 전문가용으로 찬바람으로 고속으로 나오는 모델 많습니다. 그중에서 검색해서 쓰시는게 좋습니다.
제 머리카락은 헤어드라이기 따뜻한 바람으로 살짝만 오래해도 타 버린다고해야하나요? 좀 손상이 쉽게 가는 머리라 말릴때도 여름엔 선풍기 틀어서
말리는데 겨울이기때문에 두피만 따뜻한바람으로 3분이내로 짧게 말리고 다 찬바람으로 말린답니다.
헤어팩도 효과 보시려면 한 몇주간은 매일 해주셔야 머리가 좀 흡수해주는 느낌이 난답니다.
두피에 흡수해도 되는 두피팩 종류시면 전체 바르시고 헤어캡에 전기모자가 좋지만, 두피흡수하지 않는 일반 트리트먼트나, 헤어팩같은종류는
머리밑단쪽만 머리끈으로 묶어서 그부분에만 진짜 과해서 머리가 기름져서 뚝뚝떨어지기 직전까지 헤어팩을 듬뿍발라? 올려주시고 비닐만 그부분에 싀우시고 드라이기로 따뜻한바람5분정도 해서 흡수하게 해주신다음에 헤어팩 용법에 맞게 진행해 주시는게 좋아요.
그리고 마지막으로....파마는...파마는 방법이 없더라구요
저도 엄청 얇아서 파마가 한달안돼서 매번 풀리는데, 가는 미용실 선생님들이 최대2달이라고
좋다는 에센스도, 컬링제도, 심지어 아침마다 말릴때 정성드려 꼬불꼬불해주는데도 ..드라이하지 않는한 방법이 없는데
드라이 ->헤어상함 ->파마풀림 ->드라이->손상-> 파마풀림 이 테크를 타서 더 빨리 풀리더라구요 ㅋㅋㅋㅋ거기에 머리는 현망진창 ㅋㅋㅋ
이건뭐 그냥 하지 말라는것보다 더해서 파마는 곱게 생각을 접고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