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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0 18: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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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김고은은 세치혀를 놀리던 왕옆에 간신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긴 외모적인? 느낌도 그렇고
김고은이 무슨 자기 인생은 1-1,1-2에서 나아가질 않는다고... 간신이 워낙에 지은죄가 많아서 인간이나? 동물? 로도 환생도 못하도 매번 태어나지도 못했는데
공유가 살려주고 그걸로 인해 덤으로 살았다는걸 인지하지만 ,
사랑하는 사람의 칼을 뽑아서 죽게 하면 (살아온 인생= 전생에 지은죄에 대한 댓가로 인한 역경 +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 계속된 죄의 댓가와 벌을 한꺼번에 내린다고 생각했거든요.
공유한테 칼을 꼽은건 전장의 전우이자 충신인 분이 아니라 (피를 많이 묻히긴 했지만 인생의 역경을 줄만큼 잘못이 아니니) 새치혀로 민생을 어지럽게한 간신이
그정도의 벌을 받을만큼 죄를 지었다고 여겨졌어요
그래야 공유도 원수를 사랑하고? 용서하는 그렇게
홀가분하게 떠나게 되지 않을까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