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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18 13: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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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방에 쓰여 있는 '무한의 검제'... 페이트라는 애니에서 아처가 하는 말인데,
거기서 시엘이라는 캐릭터가 카레를 좋아해요. 그래서 저걸 '무한의 카레제'로 바꾼게
몸은, 카레로 되어 있다.
피는 소스며 마음은 감자
수많은 전장을 넘어서도 카레.
단 한번의 한식도 없고
단 한번의 양식도 없다.
그 자는 홀로 카레의 언덕에서 식사에 취하고
카레의 언덕에서 숟가락을 두드린다.
그러므로, 나의 식사에 의미는 없나니
몸은, 카레로 이루어져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