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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2 00:3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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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30년 키웠어요. 진돗개도 키우고 허스키도 키우고. 지금은 고양이 모시지만 솔까 개가 더 좋아요. 더 잘 알고요.
근데 개가 애를 쫒아가고서 점프까지 하고 굳이!! 굳이!! 목을 물었다? 죽이겠다는 거예요. 보통 무는 개들은 발을 노려요. 끽해야 발목 종아리 손 이런 데 문다고요. 근데 목을 물었다고요.
엄청 위험한 상태이고, 저렇게 될 때까지 주인이란 새기는 방치했죠.
네. 사람이 잘못한 거예요. 주인놈이요. 개는 그냥 주인 원하는대로 살아온 거 뿐이에요. 근데 어째요. 저 개 주인 나이가 80대인가 60대인가 하여간 노인인데, 노인네 붙잡고 강형욱씨 불러다가 교육시킬까요? 바뀌나요?
애 모가지 물 정도면 강형욱도 이거 못 고친다고 할 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