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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5 20: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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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DNA 컴백쇼를 다시 보는데 지민이가 그랬잖아요. 연습생 시절 8번 떨어질 뻔 하고(뒤에서 '15번 아냐?'), 방탄에도 마지막 멤버로 겨우 합류됐다고 하고, 자기는 부산에서 쌓아온 거 다 포기하고 올라왔는데 이제와서 방출될까 두려웠다고 하고.. 그런 이야기를 지금에야 웃으면서 하지만 정말 당시에는 어린애가 힘들었겠구나 싶어요. 그런 거 저런 거 생각하다가 Lie 들으면 진짜 맴찢....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