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s 무대가 카메라가 워낙 발카여서 알기 힘들었는데ㅠㅠ 현장 반응은 천조국 아미 떼창과 더불어 진짜 쩔었다고 하더라고요. 애들 립싱크 의혹 있을 정도로 라이브도 잘했고. 유툽 댓글 중에서 보니까 첫인상이 되게 작고(...) 예뻐서 속으로 뭐야 저 베이비페이스 보이 토이들은? 이랬는데 무대 한 번 보고 바로 생각을 고쳐먹었다나요ㅋㅋ
오늘 아는 형님편을 보고 있는데 어머님이 오셔서 같이 보시더라고요. 괜히 영업이 하고 싶어져서 쟤들이 빌보드 갔고 어쩌구저쩌구 하는데 흘려 들으시던 어무니가 정국이 보더니 웡메 머스마 귀여워르~~ 하고 꺄르륵 하시더군요(...). 그래서 저는 응 쟤가 막둥이야 토끼 같지ㅋ 하고 같이 즐거워하였습니다.
학교 다니면서 다른 가정의 아이들 다른 환경에서 형성되는 사고방식을 접하고 사회화되는 그 교육과정은 정말로 중요합니다. 저집은 사회화 형성 시기에 늘 저 집만의 룰로만 살았고 그중 첫째였으니 권력도 쥐었겠고 애가 많으니 부모가 제정신이었어도 다 지켜볼 수도 없었겠죠. 저는 마냥 좋게는 안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