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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3 03: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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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눈에 음마가 낀게 아니라 그림이 그렇게 그려져 있어서 당연히 그렇게 보네요" ...-_-
저 배경과 상황의 인과관계는 고려하지 않고 단지 그림이 그렇게 그려져 있으니 저것은 여주의 성적매력을 묘사한 독자들을 위한 서비스컷으로 보는게 당연하다...?
앞으로 어떤 만화든, 영화든, 드라마든 어떠한 미디어 매체에서도 약자인 여성이 끔찍한 폭력을 당하고 있는데 몸매가 조금이라도 부각이 되거나 노출이되면 고객을 위한 성적 서비스라고 생각하실 분이군요.
영화 "돈 크라이 마마", "한공주", "방황하는 칼날", "악마를 보았다" 이런 영화에서 약자로 묘사되는 여성이 잔혹한 폭력을 당하는 영화를 보셔도 과연 그렇게 말씀을 할 수 있을런지 궁금합니다. 당연히 뷰군의 정수아도 약자입장으로 나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