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영입..포털 실시간1위에 심형래가 있어서 순간 놀랬음... [새창]

같이 놀래봅니다.

239 2016-01-20 11:12:27 0/5

"노대통령이면 김종인 영입허락 안했다" 안철수의 발언. 거짓말로 드러나 [새창]

태클을 하려는 건아닙니다만...거짓말은 '노무현 탄핵 주역' 부분이고요. 그 아래 추측한 것이 거짓말한 것일 수는 없죠.
제목 수정하시면 될 듯 합니다. 오해의 여지가 있는 것 같아서요.

238 2016-01-20 11:00:50 0

[새창]

snoopydoll//제 말이 그거에요. 내각제 하에서 대통령을 안철수가 좋아할까요?
치타덮친타잔 //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724990.html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11042229285&code=910402
사실 그건 탈당파들이 좋아할 이야긴데요. 탈당파와 안철수의 속셈이 다른 건 뻔하고요. 아마 안철수 지지자들이 탈당파의 목소리를 안철수의 목소리로 착각하는 거 아닐까요?

237 2016-01-20 10:43:37 0

[중앙일보] “최고위원·친노 간섭하면 위원장직 즉각 물러나겠다" [새창]

만물친노설 ㅋㅋㅋㅋㅋ

236 2016-01-20 10:40:4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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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화법 때문에 국정이 마비가 된다는 새누리 논리를 그대로 차용한 글이네요.

선진화법 아래에서도 통과된 법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진짜 악법만 통과 못 시키는 것 보면, 진짜 고마운 법입니다.

235 2016-01-20 09:13:54 2

[새창]

안철수는 대통령병 걸린 사람이에요. 내각제 지지 안할껄요? 내각제 전제가 아니라 자기 대통령 후보 추대를 전제로 가겠죠. 새누리도 인물이 없으니 합의할테고.

234 2016-01-20 09:00:38 0

화합론자분들의 글을 읽고. [새창]

그리고 단합하지 않으면 진다는 생각은 반문재인파만의 것은 아닙니다.

233 2016-01-20 08:58:24 0

화합론자분들의 글을 읽고. [새창]

통합의 책임을 문재인에게 묻는 사람들은, 당내 비주류, 탈당파 밖에 없습니다. 얼마 안되요. 주된 여론도 아니고요. 이제와서 신경쓸 부분도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지적하고 싶은 것은 통합은 승리의 해법이 아닙니다. 승리의 전제라는 것입니다. 통합하면 이길 수도 질 수도(뭐 여지껏 져왔지만요.) 있지만, 통합 안하면 필패한다는 게 주된 화합론자(?)들의 공감대입니다. 오해하신 것 같아 말씀드립니다.

232 2016-01-20 08:48:05 0

대만 총통 당선인, 현 집권 국민당 자산 몰수 추진 [새창]

이재명이 되지 않는 이상 힘들겠죠.

231 2016-01-20 07:56:22 17

안철수는 소시오패스가 아니면 정말 나쁜 사람인듯 [새창]

2012년 안철수가 흘렸던 눈물은 정말 진심이었다..

그 눈물은 지지자들에 대한 미안함이 아니었다

너무나도 분했던 거다.

그 분함이 그 분노가 그의 모든 행보를 말해준다.

230 2016-01-20 07:51:10 1

안고 갈 사람들은 안고 가자 [새창]

그 사람들은 안철수에게 속은 게 아닙니다.
안철수를 '우상화'했던 자기 자신에게 속은거지요.

그들은 당시에 안철수가 답이라고 봤어요.
원래 자기가 찍은 답은 몇 번을 들여다봐도 정답같아 보입니다.

그게 틀렸다고 채점이 되고, 해설이 나오고, 몇 번을 다시 풀어봐야 정답을 찾게 되는 겁니다.
이제 그들이 정답을 찾았다면, 과거에 틀렸다고 질책할 것이 아니라
앞으로 더 잘 풀라고 격려해야겠죠.

229 2016-01-20 07:47:24 0

근데 다들 지난대선때 어떠셨나요? [새창]

4시(?)까지 천국에 있다, 5시정도부터 지옥으로 떨어진 느낌이었죠.
그리고 진짜 지옥이 되었습니다.

228 2016-01-20 07:44:22 0

[새창]

김종인은 정말 최고의 한수였다고 생각합니다. 경제관련 어젠다 선점, 탈당파 명분 격파, 외연 확장, 박근혜 경제민주화 공약 폐기에 대한 공격, 강력한 분열 수습책으로써 이미지 상승, 보수가 중시하는 '의리' 즉, 박근혜의 '의리'에 대한 합리적 보수층의 비판을 불러올 수 있다는 점 등의 이점이 있죠.

그리고 김종인을 포함한 최근 더민주당의 인재영입과 관련해서 의미있게 읽어볼만한 글이 있습니다.
http://www.sisainlive.com/news/quickViewArticleView.html?idxno=20516
최근 인재영입 방향 자체가 진보라고 하기도 뭐하고, 보수라고 하기도 뭐한 애매한 그룹입니다. 김종인도 엄밀히 말해 보수라고 보기에 애매한 구석이 많습니다. 전 이게 굉장히 전략적이라고 봅니다. 박원순, 김부겸, 최문순, 안희정이 증명했듯이, 선명야당, 항상 선명하게 각을 세우는 길만이 승리의 길은 아닙니다. 외연을 확장하고, 전선을 뭉개고,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주는 것 역시 중요하다고 봅니다. 사실 문재인이 그토록 지독한 흔들기에도 인재영입만큼은 자기가 꼭 하려고 했던 게 바로 이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 총선에 실낱같은 희망을 갖게 만드는 요소이자, 문재인이 단순히 뚝심만 있는 사람은 아니라는 거죠. 만약 이번 총선을 승리한다면, 문재인은 김대중, 노무현을 뛰어넘는 지도자가 될 거라고 예상합니다.

227 2016-01-20 07:28:07 0

위기의 남자 안철수 김종인 욕하기 전에 윤여준이나 돌아봐라 [새창]

"지금 안 의원은 자신이 만든 신당 상황이 신통치 않아 초조할 것이다. 2012년 대선 출마 당시 지지율 40%가 넘었던 그 시절 환상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김종인

얼마나 급하면 조경태까지...
김종인의 영입은 문재인 최고의 한수였다.
안철수는 외통수 처지.

226 2016-01-20 07:23:54 3

아무일 안하시는 자리 왜 하시나요 ㅎㅎ [새창]

“아니다. 공정 성장은 시장 원리에 따른 성장을 뜻한다. 따라서 안 의원은 신자유주의자·시장 지상주의자나 다를 바 없다. 반면 경제민주화는 시장 논리만 따라가면 강자 독식이 불가피한 만큼 사회와 시장을 조화시켜야 한다는 논리다.”

정확하네요. 안철수가 '공정 성장' 이야기 할 때마다 걱정되던 부분인데, 역시 대가답게 단박에 그 정체를 캐치하고 쉽게 설명해주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