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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7 23:5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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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드랑이 레이저 강추요!
전 아부지 닮아서 털부자입니다. 아부지가 호머심슨처럼 수염이 자라셔요. 겨울엔 얼굴만 면도하고 목은 길러서 방한용으로 쓰신적도 ㄷㄷㄷ 저랑 엄마가 질색 팔색해서 한달 보름만에 면도 하셨지요.
암튼 제 겨가 참 부숭부숭 해서 면도기로 밀고 날때 진짜 따갑구 인그로운 헤어도 많이 생겼어요. 두껍기도 짱 ㅜㅜ. 근디 전 두번받고 거의 털이 줄어서 대만족 입니다.. 사실 다섯번 예약했는데 ㅜㅜ 따겁구 귀찮아서리.. ㅎㅎ
암튼 여름에 밀어도 거의 안따거워요. 몇가닥 나는거 걍 애교로 보이는 정도로 만족합니다. 예전엔 밀고나면 철수세미 끼고 다니는것 마냥 따거웠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