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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5 04:4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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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야기가 자꾸나오긴 하는데 남편이 구체적으로 뭘 잘못하는지는 안쓰셔서... 일단 애키우며 애한테 구속되면 우울해요. 다 조금씩은 그런듯해요.
근데 우울한 원인을 생각해보셔요. 육아스트레스때문인지 남편때문인지.... 아님 정말 밑도끝도없이 우울해서 엄한짓할꺼 같고 울화통 터질것같고 문득 그런자신에게 놀라는지... 육아스트레스 때문이라면 남편에게 요즘 내가 이러해서 우울하고 그런다 좀 도와줘라 라든가.. 하루쯤 육아를 놓고 놀시간을 달라든가.. 하시면 좀 나아요... 남편때문인거 같으면 난 요런게 힘들다 말로 잘풀어보시구영.. 세번째 경우라면 병원상담 받아보시는것도 좋아요. 가벼운 감기치료하듯이 가보셔요.. 겨울이라 외출도 못하고 해도 못보면 우울할수도 있어요. 음식 골고루 맛난거 드시구 못챙겨 드시면 영양제라도 사드셔요.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디.. 그외 미네랄이나 비타민이 부족해도 우울할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