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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5 02:5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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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글입니다. 임산부를 왜 배려안해줄까... 세상이 사람들을 배려해주지 않았고. 배려받은적이 없으니 배려할줄도 모르는 사회. 50대 아주머니도 억척스러운듯 하지만 자기것 내 가족것을 열심히 챙기다 보니. 그리고 그 시대는 그리 챙기지 않으면 살기 힘든시대였으니 살다보니 그리 되신 분들도 많겠지요. 그래도 임신 출산 육아를 해보셨기에 그 힘듦을 알아주시는 유일한 연령대.... ㅎㅎ 저도 낳아보기 전까지 만삭 임산부를 봐도 아 몸이좀 무겁겠네... 정도였으니까요. 이렇게 뼈마디가 다 쑤시고. 근육이 늘어지고. 장기가 뒤틀리는건줄.. 먹고. 숨쉬고. 자고. 화장실가는게 다 힘든줄 미처 몰랐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