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2017-03-07 02:2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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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어정쩡하게 돈들어가는 취미이긴 한데..윗 댓글에도 많이 말씀들 하셨지만, 남편분의 취미는 타블렛 사용이 아니라 타블렛의 완성입니다.
뭔가 힘들지만 자신의 노력으로 조금씩 완성되어 나가는걸 즐기는거죠. 그리고 얼리어답터라는 뿌듯함도 있을 수 있겠네요.
다만 결국 파는 거라면 제 값을 받도록 남편분과 이야기해보시는게 어떨까요.
아예 안팔고 감상하는거면 모를까 알아서 잘 판다면, 판매는 내가 도와주겠다는 식으로 접근하면 그래도 적자폭은 줄일 수 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