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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4 2020-02-23 14:29:22 0
생각보다 나랑 같은 생각인 사람들이 많네요. [새창]
2020/02/23 13:39:41
사실 지금 굉장히 많은 질문과 대화를 시도했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요..

그러나 돌아오는건 딱히 이상할거 없는짤과 주변인이 만드는 프레임인거같아요..
뭐 그것도 좋은데

저는 그냥 대화를 해보고싶습니다.

저에게 물음과 의견을 던지셨고
저는 최선을 다해 답했습니다...

이제는 제가 했던 물음에는 답해주실수는 없을까요...?
1813 2020-02-23 14:24:45 0
생각보다 나랑 같은 생각인 사람들이 많네요. [새창]
2020/02/23 13:39:41
나쁜 의도로 말씀드리는건 아닌데요
저는 올려주신 짤을 3번정도 다시 읽어봐도

저 글에 칭찬한게 어째서 나쁜건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저 글에 공감을 했고 또 그 글이 무조건적인 비방이나 모욕글이 아닌

분명 나름의 의견이 있고 존중받을만한 의견이라고 생각했거든요.
혹시 저런 글에 추천한것 자체가 정말 문제라고 보시는건가요...?

다른분들도 한번 읽어주셨으면하네요.
저 짤들의 글이 그렇게 개념없거나 추천조차 하면 안되는 글인가요.....??

저는 대화를 하고싶었는데 또 이런식으로 이상한 프레임, 그리고 짤만 가져오시니
어떻게 해야 대화를 할수있을지 궁금하네요.

그럼 저짤에 대해서 하나하나 얘기해보는것부터 시작하는건 어떠신가요..?
1812 2020-02-23 14:19:05 2
생각보다 나랑 같은 생각인 사람들이 많네요. [새창]
2020/02/23 13:39:41
아 드디어 시민다운 댓글을 적어주셨네요. 그래도 비꼬거나 낙인짤이 아닌 대화를 하시려는 태도같아서 저또한 답글 남깁니다.

우선 이런 댓글을 남기셨단말씀은 제가 쓴 본문글을 이제야 읽으셨다는것같네요. 감사드려요 읽어주셔서.
메신저로 판단하지않고 메시지를 읽으려고 하는것부터 시작이라고 봅니다. 좋은 시작이라고보고 칭찬드리고싶어요.

그리고..네, 오래 활동하셨군요. 알아요 편의점사장님 가입년도나 시게글보니 활동 오래하신거같아요. 존중드리고 애착이 강하신것도 이해합니다.

그리고 제가 정부비판할때만 나타난다고 하셨는데, 예 그런경향이 있는거같아요.
제 글만봐도 시게 글은 거의다 비판할때 나온거같아요.

근데요 그렇다고해서 현정부를 무조건적으로 싫어하거나 그게 일베나 알바의 기준은 아니란것만 알아주셨으면해요.
음...진정한 친구는 뭐라고 생각하세요? 못하는게 있어도 무조건 옹호해주는게 친구일까요?
비판할건 비판하는게 친구일까요?

저는 후자라고 생각해요. 이건 사람 가치관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저는 최소한 틀린건 틀렸다고 말하는게 옳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가끔 뉴스를 보다가 '어? 이건 잘못된거같은데...'라고 생각하는게 있으면
시게에 와서 '혹시 다른 이유가 있어 그런건 아닐까? 아니면 비판할건 비판해야하는게 아닐까?'라는 생각으로 들어오니 비판하는글만 보신 경향이 있을것 같습니다.

당연한거 아닐까요..잘한건 굳이 들어와서 '우리정부 만세' 이러진 않겠죠 보통은....

그래서 그런거입니다. 저도 우리정부가 박근혜탄핵시키고, 세월호를 위해 노력했고, 민주주의를 이룩했던 업적들을 칭찬합니다.
그리고 노무현 전 대통령님에 대한 계승정신을 감사하게 생각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판할건 비판하려한것입니다. 아 그리고 제가 칭찬에 너무 박했던 탓도있겠네요.
아무래도 정치관련 이슈에는 칭찬보다는 비판이 먼저하게 되는데 이런태도는 저도 고치도록할게요.

시게에 글을 쓰고 서로 소통을 하기위해
칭찬할점도 좀 다양하게 적도록 하겠습니다.
이런부분은 제가 죄송합니다. 너무 비판만한것같아요.

그리구요...음
분탕글이라고 하시는데 혹시 리스트에 있는 모든분들이
분탕만을 위해 존재한다고 생각하세요..?

왜냐하면 제가 추천누른 글은 대부분 중국인 입국 금지에 찬성하는 글입니다.
저는 그것도 하나의 의견이고 제 의견이 공감되는 부분에 있어 추천한것인데요.

추천한것만으로 사람을 낙인찍는다면, 그것은 파시즘과 다를바 없지않나요?
그런 태도는 옳다고 생각하시나요~?

마지막으로...
원래 진보가 그래서 힘든것인건 알지않나요?

진보는 항상 힘든게 '옳아야 해서 힘들다'고 하잖아요.
진보가 힘들었던건 항상 변화하기 위해 무수한 비판을 듣고
수정하며 고치려고 하기에 뼈아프고 힘들었던거구요.

그게 진보이지않나요?
그리고 민주주의에서 기본태도중 하나는 '비판하는 태도'와 '비판을 경청하는 태도'라고 생각하니까요...

저도 그래서 제가 칭찬에 박했다는 비판을 겸허히 수용하구요.
다만, 편의점사장님도 이제 '본인만의 기준'으로 임의로 사람들을 낙인찍는
나치나 전두환,박정희같은 짓은 그만두시는게 옳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811 2020-02-23 14:08:48 2
생각보다 나랑 같은 생각인 사람들이 많네요. [새창]
2020/02/23 13:39:41
포기하지마시죠. 보니까 여기도 과격한분들 많이없고 상식이 통하는분들 많은것같더라구요.
아무리 과격한사람들이 인신공격을 하고,
낙인을 찍고
비꼬는 말로 시비를 걸어도

우리가 좀더 참고 존중하며 대화하는 태도로 이야기하면
분명 들으실분들도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과격한분들은 생각보다 몇없습니다. 댓보시면 알겠지만 한 3~4명이 분탕치는거에요.

저같은 생각 가진분들이 근래에 많아지고있고
특히 유게에 시게글이 많아져서
시게에서 유게로 오는분들도 많아져서

분명 말통하는사람들이 더 많아지는 날이 올거라고봅니다. 힘내세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독재와 파시즘으로부터 쉽게 얻어진게 아니듯 말이죠
1810 2020-02-23 13:59:12 3
생각보다 나랑 같은 생각인 사람들이 많네요. [새창]
2020/02/23 13:39:41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나와 같은 생각이면 같은 진영'이라는
구시대적 정치논리로 접근하는게 아쉬울따름입니다.

이런태도는 '진보'진영에선 절대 가져서는 안되는 태도죠...
진보라는것, 민주주의라는것은 평등과 자유의 가치를 존중하며
타인의 의견을 존중하는데 부터 시작하는데 말이죠.

그래서 토론과 토의를 하는 것이고
서로 상대방을 설득하며

진영이 아닌 건전한 논리와 비판
그리고 메신저가 아닌 메시지를 고려하는 태도를 지녀야하는데

그게 참 답답했습니다.
어떻게 진보를 부르짖으며 반대되는 모습을 보일까 싶었습니다.

아무튼 과한분들은 어쩔수없다고생각합니다.
태극기 집회할아버지 할머니들도 과하듯

여기도 그런분이야 있겠죠...

근데 더 큰 문제는 그런분들을 뒤에서 부추기는 분들이라고 생각해요.

아무리 단순하고 과격하다고 해도 순진한분들 부추기는사람들이 더 나쁜거같습니다.
저는 오히려 저렇게 과격하고 단순한분들은 이해합니다. 뭐....나름 사정이 있을거같아요

근데 너나쁜건 자신은 그게 옳은행동이 아닌것을 다 알면서도 뒤에서 잘한다잘한다.부추기는 사람들이라 생각해요...
그래서야 파시즘과 다를게없는데말이죠.

쓰다보니 제 말이 많았네요..어쩌면 저또한 경청하는 태도가 부족한것 아닌가 싶었네요 반성해야될듯합니다..
아무튼

좋은 의견감사드립니다. 건전한 시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809 2020-02-23 13:49:39 1
생각보다 나랑 같은 생각인 사람들이 많네요. [새창]
2020/02/23 13:39:41
어...본문은 안읽고 댓글다시죠..?제가 본문 쓰고 28초만에 사진자료 올려서 댓글다신거보면요..ㅋㅋ
한번 댓글 잘 읽어보세요..

제가 추천한글도 어떤글인지 아시잖아요~ 본문에 잘 정리해놨습니다..^^
1808 2020-02-23 13:44:33 3
생각보다 나랑 같은 생각인 사람들이 많네요. [새창]
2020/02/23 13:39:41
ㅋㅋㅋㅋㅋ역시 제 생각처럼 행동해주시네요...무엇이 그를 이렇게 만들었는가....안타깝습니다..
1807 2020-02-22 12:45:26 5
오유시게분들 싹 다 반성하세요 [새창]
2020/02/22 11:47:29
고집불통...
어쩌다 이렇게들 되신걸까.....

저 자한당 일베 혐오합니다
그저 비판할건 할뿐이죠

임미리교수 말처럼
자한당은 애초에 거론가치도 없고...

에휴 말해봐야 고집불통일텐데...

근데 많은 진보인사들이 비판하는데 그 이유를 좀 생각해봅시다.........
1806 2020-02-21 11:32:38 9
어릴 때 누나한테 하도 맞아서 NBA 몸싸움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선수 [새창]
2020/02/19 21:09:02


1805 2020-02-21 11:32:01 6
어릴 때 누나한테 하도 맞아서 NBA 몸싸움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선수 [새창]
2020/02/19 21:09:02


1804 2020-02-21 11:31:53 5
어릴 때 누나한테 하도 맞아서 NBA 몸싸움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선수 [새창]
2020/02/19 21:09:02


1803 2020-02-21 11:31:41 15
어릴 때 누나한테 하도 맞아서 NBA 몸싸움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선수 [새창]
2020/02/19 21:09:02
흑인보다 뛰어난 운동신경을 가졌다는
사모아인이죠 ㅋㅋ

피지컬 맷집으로는 타고난게 엄청날겁니다...............아래 짤들은 유명한 사모아인들입니다. '하카'영상보면 사모아인 이해가 쉬움 ㅋㅋ

1802 2020-02-19 15:10:19 0
알고보니 일제의 잔재 [새창]
2020/02/18 16:06:21
음 저도 추천드리고 갑니다.
항상 인터넷 자료보면 존댓말같은게 악습이고 우리나라 전통 고유의 문화가 아닌 일제시대의 잔재라고만 보였거든요

그런데 다른 의견도있고 전공자분이 계시니
다양한 의견 듣고싶어요. 또는 반대되는 의견도요

무조건 비추 누를건 아니라고봐욥
1801 2020-02-19 09:21:02 5
오유분들에게 드리는 몇가지팁! [새창]
2020/02/18 11:23:57
꾸...꿀팁인건 아는데
남자입장에서도 한마디 하자면 저렇게 다하다가 지쳐서 잠들때도 있음

몰라서 못하는것도있지만
알면서도 힘들어서 못하는게 있음

저거 진짜 다 하다보면 흥분은 커녕 지쳐서 잠옴...

저는 저기있는거 다 하는것보단
절반정도 자기 취향에따라 하길 추천합니다~

너무 맞추다보면 자기 만족도가 떨어져서
꼬무룩 될수도있어요 ㅋㅋ
1800 2020-02-18 19:00:31 0
군대인력부족 해결책 [새창]
2020/02/18 09:32:37
병과학교부터 생활관에서 다양한 소리를 들을수있죠

'우린 부자가 될거야~'
'리로이~~~젠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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