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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9 10: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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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다 한자를 한국식으로 바꾼건데, 여기서 좀 어이없는 상황이 연출됨.
'상원'이라는 이름이 처음에는 우에하라 안코(上原杏子)였다가 갑자기 아이자와 미야비(相沢雅)로 바뀌고 안코는 '행자'가 되어버림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만 안코와 미야비의 설정을 헷갈려하는 경우가 생기죠
원래 안코의 어머니가 학부모회 회장이었는데 그때 이름을 겹처쓰는 바람에 미야비 어머니가 학부모회 회장인줄 알고 있다던가.
그나저나 왜 미야비를 상원이라고 한 건지는 의문. 한자는 '상택아'인데 상택은 좀 그래도 상아는 괜찮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