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고 통보를 받아 한 순간에 백수가 되어 버린 것도 이미 과거의 일이 되어 정기 후원을 하던 고아원에 안 좋은 소식을 전해 드리기 위해 무거운 발걸음을 옮겼는데 나를 보며 반갑게 맞이하는 고아들의 미소를 보고있으니 차마 입이 떨어지지 않아서 오늘도 인사만 하고 돌아왔다.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훨씬 까다로운 편이라서 면허 따는 데에도 최소 한 달정도는 필요하고(면허시험용 기숙학원이 있을 정도) 비용도 30만엔 정도 들죠. (2015년 기준) 게다가 차 한 대를 구매할때 그 차를 주차할 수 있는 장소가 무조건 있어야 되서 사설 주차장이 많은 편이죠. 시골 같은 경우엔(이건 우리도 마찬가지지만) 교통이 상당히 열악해서 자동차가 필수지만 전철 다니는 곳이면 굳이...라는 생각이 들긴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