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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0 10:3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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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 세인트 피터스버그 대학(St Petersburg College)의 안토니오 패리스(Antonio Paris) 교수는 마침내 와우!신호의 정체를 밝혀냈다. 그것은 바로 한 쌍의 혜성이 내는 소리였다.
이 연구결과가 최근 워싱턴과학원저널(Journal of the Washington Academy of Sciences)에 발표된 이후, 피스오르그, 퓨처리즘, 라이브사이언스 등 수십개의 해외 언론이 ‘와우!신호가 밝혀졌다’고 앞다퉈 보도하고 있다.
266P크리스텐슨(Christensen)과 335P깁스(Gibbs)라는 이름을 가진 이 두 혜성은 지름이 수백만 킬로미터에 이르는 수소가스 구름으로 덮혀 있다. 와우!신호는 1420 MHz에 탐지됐는데, 이는 수소가 자연적으로 내는 무선신호이다.
출처: http://www.sciencetimes.co.kr/?news=%EC%99%B8%EA%B3%84%EC%9D%B8-%EC%99%80%EC%9A%B0%EC%8B%A0%ED%98%B8-%EC%A0%95%EC%B2%B4-%EB%B0%9D%ED%98%80%EC%A0%B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