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이고 몇년이고 글도 댓글도 별로 안 달던 양반들이 딱 이 시기 되어서는 "오유 망했네요" "작전세력에 놀아나는 중" 이딴 말 하는데, 게시판 분위기를 평소 글 남기고 평소 댓글 쓰는 사람들이 만들어 나가지 팔짱 끼고 구경하는 사람들이 만들겠습니까?
자기가 생각하는 거랑 분위기가 다르면 왜 그런지 알아볼 생각을 해야지, 자기는 안 틀리고 남들은 다 틀렸다고 생각하고 대뜸 폄하발언 쏟아내니 사람들이 화가 나죠. 그게 하루이틀이 아니니 사람들이 김진표 쪽으로 급격히 쏠리는 거죠.
이해찬이 평소에 이미지가 나빴습니까? 누가 이해찬 음해공작글을 겁나 올리던가요? 처음부터 그랬던 게 아니었잖아요. 저만 해도 컷오프 결과 들었을 땐 이해찬, 박범계, 최재성 삼파전 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댓글 달았습니다. 이해찬 이미지 나락으로 떨어뜨리는 게 누구겠습니까? 작전 걸려다가 스스로 폭망하는 애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