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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2 00:4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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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양 후 미수습자 수색 과정에서 나온 동물뼈...
그게 인양작업자들이 먹고 버린 음식물 쓰레기일 거라는 말에 너무 황당하고 화가 나서 심장이 미친듯이 뛰었어요.
게다가 작년 여름부터 유해로 추정되는 유실물을 봤었단 이야기.
그것들이 모두 어디로 흘러갔는지, 사라졌는지, 아니면 버려졌는지에 대해서 철저히 비밀로 부쳐진 것에 소름이...
다이빙벨 본 이후부터 해수부 말은 콩으로 메주를 쑨대도 믿을 수 없어서 인양하면서 변명뿐인 브리핑 늘어놓을 때마다 뉴스보면서 욕을 해댔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건 겨우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겠지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