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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5 00:4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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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정치밥 먹은 구세대 인물들보다 떠오르는 샛별 초선의원들에게 희망을 걸어봅니다.
금뱃지 안 달고도 이미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사회 약자들과 불합리, 불의에 맞서서 싸워왔던 분들이고,
그런 사람들을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찾아가서 콕 집어 영업해온 이유가 다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문통령이 당 대표시절 많이 솎아냈다고해도 구태가 많이 남아있는 게 사실이죠.
같은 맥락으로 문통령께서 파격적으로 점지하신 현재 청와대 인사들도 눈여겨보고 있어요. (구 정치세력 인사들 제외하고...)
조국 수석나 김상조 공정위 같은 분들요.
문통 5년으론 겨우 적폐청산의 발판만 만들어주셔도 감지덕지할 짧은 시간이라
차기도, 차차기도... 의식있는 시민들이 만들어나갔으면 좋겠어요.
개인적으론 역사의 수레바퀴를 움직이고자 열심히 뛰고 계신 박주민 의원님을 제일 유심히 살피고 있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