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혼자보게 냅두지마세요 ‘소아성애’ 퍼트리는 엘사게이트 [새창]

+ 예전부터 동화로 읽혀온 백설공주나 헨젤과 그레텔, 기타 유명한 동화들도 성인의 시각에서 보면 소름끼치게 기괴한 부분들이 존재하죠.

그림(Grimm)동화로 대표되는 이런 동화들의 쇼킹한 부분에 오히려 성인이 되서야 그 기괴함에 깜짝 놀라는 경우가 많아요. 정작 어릴 때는 아무런 생각 없이 받아들였는데 말이죠.

개인적으로는 그런 중간중간의 그런 기괴한 요소가 어린 유아기에 더욱 매력적으로 느끼게 하는 마력같은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엘사게이트로 논란되고 있는 이 현상도 아마 현대판 그림동화가 아닐지...

21033 2017-11-23 10:12:05 46

이국종, 과거 ‘문재인 케어’ 비판 재조명…“‘돌격 앞으로!’만 외쳐” [새창]

그래서 거 이국종 교수가 이순신 같은 말로를 걸을 까봐 걱정이 되는 것이죠.

정치에서 이기지 못하면 아무리 의로운 뜻이라도 저버리는게 사회니까요.

21032 2017-11-23 10:10:45 58

이국종, 과거 ‘문재인 케어’ 비판 재조명…“‘돌격 앞으로!’만 외쳐” [새창]

오바마 케어도 언론들이 붙인 이름이지 정부에서 먼저 쓴 이름이 아니죠. 그냥 그 정부가 시행하면 보통 대통령이나 정부 이름을 붙이는게 알기 쉽고 전달력이 빠르니까 사용하는 것 뿐.

21031 2017-11-23 10:07:27 2

유튜브 혼자보게 냅두지마세요 ‘소아성애’ 퍼트리는 엘사게이트 [새창]

예전부터 이런 애니메이션은 흔했죠. 톰과 제리처럼 상대방을 망치로 내려치거나 쇠붙이로 위협한다던가 하는 자극적인 소재를 애들은 좋아해요.

시대에 맞춰서 그런 소재들의 애니메이션이 광범위하게 만들어지고 있을 뿐, 기본적인 맥락은 동일하지 않을까요.

다만 유튜브를 포함한 인터넷시장은 방송규정과 윤리의 제약이 느슨한 곳이다보니 보다 자극적이고 충격적인 요소들을 더욱 집어넣어 영상을 만들어내겠죠.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부모들이 더 똑똑하게 자녀들의 인터넷 훈육을 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21030 2017-11-23 10:03:20 19

유튜브 혼자보게 냅두지마세요 ‘소아성애’ 퍼트리는 엘사게이트 [새창]

기자가 좀 표현을 잘못 쓴 것 같네요. ‘유아들에게 변태성욕적 가치관에 노출되게 한다’가 올바른 표현이다 싶어요.

21029 2017-11-23 09:59:24 15

유튜브 혼자보게 냅두지마세요 ‘소아성애’ 퍼트리는 엘사게이트 [새창]

저도 저런 영상 몇 개를 보긴 했는데 소아성애를 부추긴다는 식으로 확대해석 하는 건 좀 아니다 싶어요.

보면 아주 단순하고 더러운 요소들로 애들이 좋아할만한 것들로 이루어져있어요. 오줌을 먹는다던가 길가다가 똥을 뒤집어 쓴다던가.

어린 유아들이 좋아할만한 원초적인 요소들이죠. 절대 유익한 영상들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변태성욕까지 갈만한 영상도 아니에요.

21028 2017-11-23 09:52:25 5

이국종, 과거 ‘문재인 케어’ 비판 재조명…“‘돌격 앞으로!’만 외쳐” [새창]

큰 돈이 들어가는 모든 일은 정치와 불가분의 관계인가봅니다.

그 목적과 의의가 어떤지는 상관치 않은 채로요.

21027 2017-11-23 01:30:02 42

[새창]

+ 저런 애니메이션의 스토리가 중구난방이고 자극적인 이유는 아마도 값싼 인력을 활용가능한 동남아 등지에서 공장식으로 찍어내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아마 개인들이 제작해서 올리는게 아니고 만드는 공장 같은 곳이 분명 존재할겁니다.

21026 2017-11-23 01:27:48 78

[새창]

개인적으로는 별다른 의미없이 조회수 잘나와서 마구잡이로 만들고 업로드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런 영상 보면 거의 스톱모션 수준으로 이미지 왔다갔다 하는 애니메이션이 대부분이더군요. 대화할 때는 캐릭터가 들썩거리고 움직일 때는 인형극처럼 뚝 뚝 뚝 끊겨서 움직이고...

당연히 만들기도 엄청 쉽겠죠. 그런데 만드는 노력에 비해 조회수는 수십만을 찍으니 정말 매력적인 돈벌이 요소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리고 애들은 똥, 오줌, 비명, 임신, 음주, 수술 같은 자극적인 소재를 엄청나게 좋아합니다. 아이를 가진 부모님들께서 아이들 훈육에 있어서 점점 더 인터넷 정보관리에 힘써야 하는 이유 중 하나가 되가는 중인 것 같습니다.

21025 2017-11-23 00:32:52 6

[새창]

무슨 기사든 비판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21024 2017-11-23 00:30:14 2

[새창]

진중권 교수가 그렇게 좋아한다는 영화

21023 2017-11-22 13:30:55 0/4

귀순병사는 개인이지만 북한 상황을 알려주는 공인이기도 합니다 [새창]

현시국과 북한의 상태 등 정치적인 요소를 고려해서 대국민 발표를 하는 것은 정부와 정보기관의 역할이지 의료인의 역할이 아닙니다.

의료인은 양심 선서와 의료법에 따라 환자를 보호할 책임과 의무가 있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21022 2017-11-22 13:28:01 0/6

귀순병사는 개인이지만 북한 상황을 알려주는 공인이기도 합니다 [새창]

그 정보무단공개가 정부대변인의 입이 아닌 의료인의 입에서 나왔다는 것이 충격적입니다.

21021 2017-11-22 13:25:38 0/9

헐.. 북한 병사 논란... [새창]

저도 척봐도 정의당의 정치적 스탠스인 건압니다만, 아닌 건 아닌겁니다.

개인적으로는 이국종 교수님이 잘못한 부분은 깔끔하게 인정하고 정치적으로 공격하려는 부분을 강하게 비판하면 좋았을 것으로 생각하는데 이국종 교수께서도 자기는 억울하다라는 식으로만 대응하시니 답답합니다.

21020 2017-11-22 13:19:51 1/9

헐.. 북한 병사 논란... [새창]

오히려 합참이 발표하자고 주장해도 의료인으로서 환자를 위한다면 자세한 브리핑을 거부했어야 맞는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