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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9 15:4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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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DH 라고 독성물질인 알데히드를 제거하는 물질이 있습니다. 이것이 활성화가 되어있으면 정상, 비활성화가 되어있으면 변이라고 합니다.
ALDH가 비활성화 되어있으면 술을 조금만 마셔도 얼굴과 몸이 빨개지며 메스꺼움, 어지러움 등이 나타납니다.
Asian Flush(신체 전반에 홍조증상이 나타남)라는 용어가 말해주는 것처럼
국가중 비활성화가 가장 높은 국가가 한,중,일 삼개국입니다. 45%가 ALDH 비활성 상태라는 겁니다.
반면 서구국가의 사람들은 ALDH가 대체적으로 활성 상태이며
이는 선천적으로 서구 사람들이 알데히드를 제거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이 말은 술을 마셔도 이상증상이 동양인보다 나타날 확률이 적다는 말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