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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1 00: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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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1년에 350일정도는 출근길에 있는 이디야에서 아샷추(아이스티+샷 추가)를 마시는데, 어느날 이디야에 신제품이 나와서(달고나 라떼였나..?) 그거 주문해보려고 했는데 그날 처음으로 직원분이 저 들어오는 거 보고 포스에 이미 아샷추를 찍어놓으셨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아샷추 마시고 다음날 다른 거 시키려고 했는데 다음날도 저 보자마자 포스에 찍어두심 ㅠㅜㅋㅋㅋㅋ 4일 연속 그러시길래 안되겠다, 싶어서 가게에 미리 전화를 했어요 ㅋㅋ ‘저 매일 아샷추 마시는 사람인데요, 지금 가지러 갈 건데 오늘은 달고나 라떼 아이스로 부탁드려요~’하고 ㅎㅎㅎㅎㅎ 한 번 마셔보고 다시 아샷추로 돌아왔슴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