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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4 2022-01-30 13:15:57 11
사회 생활하다 보면 자주 보는 현상 [새창]
2022/01/29 19:41:33

이 사람은 본인 할당량을 가져갔지만, 그 와중에 다른 사람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이 사람은 자신의 자유를 행사했지만 부당했다. ‘내 자유’가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칠 때, 그 자유는 악이 되고 정의는 사라진다.
2943 2022-01-30 13:01:17 0
성능 확실한 알람시계 리뷰 [새창]
2022/01/29 17:12:40
아니 이렇게 길어질 얘기는 아니었는데;;
본문: 알람 소리가 크다 -> 그래? 알람소리 겁나 큰데 안 일어나던 애가 생각나네?
이런 의식의 흐름으로다가,,
2942 2022-01-30 12:59:52 2
성능 확실한 알람시계 리뷰 [새창]
2022/01/29 17:12:40
갑자기 생각난 썰..
예전에 게스트하우스(백패커스)에서 산 적이 있는데, 어느날 제가 머무는 방에 프랑스 국적의 이슬람교 남자애가 배정받고 들어온 적이 있어요. 그 방에는 저랑 친구들이 있었기에(그 중 하나는 한국에서부터 실친) 걔를 환영해주고 걔가 온 첫 날부터 같이 사진 찍고 웃으며 대화했어요. 근데 어느날부터 물건이 없어지더라고요 ㅋㅋㅋ 저희방이 6인실이라 안에 큰 라커가 6개 있는데, 한 명당 하나씩 쓰는 시스템이었거든요. 제가 필통을 라커 안에 넣어뒀는데(귀중품은 캐리어 안에 넣어두고 아예 잠궈놔서 라커는 잠구지 않고 썼음), 그 필통 안에 있던 수정테이프가 없어졌더라고요..? 정말 다 찾아봤는데도 안 나와서 이상했지만 별 건 아니니까 그냥 그러려니 했어요. 근데 그 수정테이프라 3일 후에 필통 속으로 돌아와있더라고요 ㅋㅋ 그 외에도 자잘한 게 사라졌다가 다시 돌아오는 일이 몇 번. 과자가 초콜릿, 사탕 같은 게 사라지는 일도 몇 차례. 새로 사와서 아직 쓰지 않은 바디워시나 샴푸의 용량이 줄어가고..
그러다가 어느날 친구랑 같이 외출을 하는데 그 무슬림 애 혼자 방에 남아있길래 인사를 하고 나왔거든요. 근데 길을 따라 걷고 있다가 갑자기 친구가 방에 뭘 두고 왔다며 다시 숙소로 돌아가서 방문을 열었는데 걔가, 제 친구가 라커에 넣어둔 드라이기로 자기 머리를 말리고 있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제 친구는 어이없어서 걔한테 얘길했죠, ‘나는 허락없이 내 물건을 쓰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으면 좋겠다.’
그리고 화장실이 방에 하나 뿐이라 공용인데 걔는 대변이든 소변이든 볼일을 보고 나면 물을 내리질 않더라고요;; 그래서 여긴 공용으로 사용하는 화장실이니 사용 후엔 물을 꼭 내려달라고 이야길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아침.
새벽 5시부터 걔가 가끔 부르는 이슬람교 노래(로 추정되는 노래. 아랍어 노래라..)가 마구 울리더라고요. 걔가 알람을 맞춰 둔 거였어요. 엄청나게 시끄러워서 방 전체가 깼습니다^^^ 근데 한 10분동안 안 일어나더라고요. 하다못해 같은 방 애가 걔를 깨웠는데 안 일어나더라고요. 걔가 2층 침대에서 자는 애였는데 핸드폰은 자기 품쪽으로 넣어놔서 손도 안 닿고^_ㅠ 그리고 5시 30분, 6시, 6시 30분에 알람이 계속 울리더라고요. 물론 얘는 안 일어남^^^
알람은 울리는데 걔는 일어나지 않는 일이 사나흘이 되어가니 같은 방을 쓰는 모두가 참을 수 없어서(!!!!) 백패커 주인아저씨한테 달려가서 일렀어요 ㅋㅋ 이러이러해서 걔랑은 같은 방을 쓸 수 없다고요. 그래서 아저씨가 걔를 우리방 바로 옆방으로 이동시키셨어요. 그리고 저흰 다시 평화로운 일상을 회복….은 개뿔 ㅋㅋㅋㅋㅋ

옆방에는 원래 제 친동생과 동생 친구(한국에서부터 친구)가 있었는데, 옆방은 8인실이고 우리방은 6인실이라 호시탐탐 우리방을 노리던 제 동생이 (무슬림 애가 옆방으로 가니까) 우리방 빈 자리로 넘어왔어요.
그리고 자기 욕실용품들도 욕실에 넣어뒀고요. 참고로 저랑 제 동생 샴푸랑 바디워시는 마트에서 1+1이었던 걸 나눠가진거라 똑같은건데 어느날 샤워하면서 보니까 제 샴푸는 흰색인데 제 동생 샴푸 통에 비친 걸 보니 푸르스름한 액체가 들어있더라고요. 그래서 동생한테 ‘누나 샴푸는 흰색인데 왜 네 샴푸는 파란색이야?’하고 물어보니까 ‘??? 그 파란색이 누나 거잖아. 내 샴푸는 흰색이야. 그렇지않아도 궁금해서 물어보려고 했는데.’ 이러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무슬림 미치광이가 제 샴푸랑 제 친구 바디워시에 빨래세제인지 섬유유연제인지를 부어놓고 갔더라고요^^ ㅅㅂㄹㅁ….

추가로 그 미치광이가 옮겨간 옆 방에 제 동생 친구가 살고있는데 걔가 저한테 해 준 이야기.
‘누나, 누나 방에서 우리방으로 온 그 무슬림 애.
걔가 왜 새벽에 알람 맞춰 두고 안 일어났는지 알아요?’
모른다고, 당장 얘기하라고 하니까 ㅋㅋㅋㅋㅋㅋㅋ
‘누나들 엿 멕이려고 지도 졸린데 일부러 그랬다던데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그 이후로 그 미치광이랑은 인사도 안 했네요^^!
2941 2022-01-30 12:22:25 0
이재명의 어르신 7대 공약  [새창]
2022/01/29 21:31:07
오, 이거 너무 좋은데요!
2940 2022-01-23 12:33:48 3
[새창]
저 마지막 다큐 이후로도 몇 년이 흘렀으니 저 선수들도 더 나이를 먹었겠죠..? 그들을 젊은 시절로만 기억하고 있는 저로서는 시간의 흐름이 야속하네요^^; 정말 뜬금없지만 페르디난드부터 버트, 필립, 스콜스, 긱스, 지성팍, 이영표, 그리고 램파드까지 어릴 때 좋아하던 축구선수들이 등장을 해서 뭔가 추억 여행 하는 기분이었슴다(정작 바르샤 팬이었음 ㅋㅋ)

개그맨들도 똥군기가 심하다고 알려져있는데, 선배들이 열심히 똥군기의 싹을 잘라냈더니 그걸 또 모 개그맨이 부활시켰다는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2939 2022-01-23 11:37:41 6
[새창]
제가 가르치는 고1 아이도 지지난주에 무증상 확진, 지난주에 완치 판정 받았습니다. 2차까지 백신을 맞았던 아이라 그런지 다행히 특별히 아픈 곳도 없었다고해서 참 다행이었어요. 그리고 아이가 아프면 아픈 아이를 제외하곤 엄마가 가장 고통을 받더라고요ㅠㅠ 힘내세요 ㅠㅠ 93%충전 중에서 더 떨어지지마시고 꼭 완충되시길 바랍니다!!! 어머님이야말로 더 식사 챙겨서 하시고 맛있는 거 드시면서 마음의 안정도 찾으시길 바라요. 아이가 완쾌하길 빕니다!
2938 2022-01-22 17:27:40 1
218cm 길거리에서 봤을 때 체감 [새창]
2022/01/22 00:47:30
우와 멋있다!! 저도 예전에 모 클럽 앞 편의점에서 계산하고 나오다가 어떤 남자분이랑 부딪혀서 ‘아 죄송합니다’하고 앞을 보니 그 남자분 가슴팍만 보이더라고요. (제 키 172) 놀라서 고개를 들어보니 배구선수분이셨어요 ㅋㅋㅋ
2937 2022-01-22 17:24:27 0
내 동료가 되어라 [새창]
2022/01/22 08:59:54
갱 댄스 같아요! 귀욤 ㅋㅋ
2936 2022-01-16 17:13:26 9
[새창]

또 다른 저주
2935 2022-01-16 00:55:49 0
강호동이 평범해지는 나라.jpg [새창]
2022/01/14 11:59:58
우와 멋있다..
2934 2022-01-14 23:54:25 1
K-방역 누적 성과 [새창]
2022/01/14 15:48:49
오늘 호주 확진자 12만명 ㄷㄷ
2933 2022-01-11 11:58:06 4
1/5 득녀했습니다! [새창]
2022/01/11 02:08:08
저도 왜 오분의 일 득녀인지 궁금해하면서 들어왔어요 ㅋㅋㅋㅋ 고양이 강아지 사진 올리면 1/10 댓글 달리는 것처럼 따님 사진은 1장 올리셨나 이러면서 들어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축하드립니다, 작성자님! 아이가 건강해보이고 귀여워요 >.<
2932 2022-01-11 11:51:24 0
헬스장 하루 차이의 변화 [새창]
2022/01/08 22:26:47
우와 진짜 잘생겼다
2931 2022-01-07 12:47:42 0
요증 중국에서 난리난 아이둘의 사망사건 반전의 결말 [새창]
2022/01/06 19:41:34
- 아닙니다=아니에요
- 정답은 (‘예’와 ‘아니’ 중에) ‘아니’입니다= ‘아니’예요

이렇게 알고 있어서 얘도 [‘현재’예요]가 맞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군요. 어렵네요, 국어 문법 ㅜㅠ
2930 2022-01-07 11:18:43 3
요증 중국에서 난리난 아이둘의 사망사건 반전의 결말 [새창]
2022/01/06 19:41:34
현재’예요’가 올바른 표현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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