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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1 2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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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얘기에 매장크기가 나오는건 참 신기하네요.
위의 분 얘기처럼 일본 식당 자체가 애초에 한국처럼 큰 매장보다는 작은 매장들을 선호합니다.
그리고 애초에 '장인이 한 음식'을 먹으러 그 매장에 가는건데
한국처럼 큰 매장의 경우는 장인의 감독도 없이 대다수가 장인의 기술을 배운 직원들이 만들어 내놓습니다.
조리과정을 전부 다 지켜볼 수 있어 신뢰감 가는 주방오픈형에
사전 반조리상태가 아닌 주문 즉시 재료 손질,
48년의 경험이라면 저라면 저가격에 기꺼이, 기쁘게 먹겠는데요?
3,200엔 현 환율로 네이버에 검색하니 29,814원 나오네요.
일본 최저임금이 검색하니 현재 780엔 나오네요. 일본에서 약 4시간 6분 정도 일하면 먹을 수 있는 음식입니다.
임금대비로 보면 5,580*4.10= 22,878 원 정도의 체감물가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