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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9 2017-10-25 23:51:02 0
SNS에 매번 퍼지는 헌혈 악성루머에 하소연하는 글[긴글,링크 주의]** [새창]
2017/10/24 04:20:27
아닙니다.
펌이나 염색했다면 절대 안받습니다.
백혈병소아암협회나 하이모에 확인해보셔도 됩니다.
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증해도 어차피 가발을 제작해주는 곳이 하이모입니다.
2878 2017-10-25 23:48:38 0
SNS에 매번 퍼지는 헌혈 악성루머에 하소연하는 글[긴글,링크 주의]** [새창]
2017/10/24 04:20:27
한 해 헌혈이 많았던 때가 300만 건이었습니다.
2012년부터 2017년 상반기까지 5.5년인데,
관리소홀로 95만 건 폐기는 불가능하죠.
검사부적격 폐기를 다 합한 폐기건수를 지칭한 겁니다.
검사에 이상이 있으면 폐기하는 게 당연한 겁니다.
최소한 관리소홀을 말하려면 검사부적격 폐기는 빼고 말해야 합니다.

그러나 김순례는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선동을 한 것이죠.
2877 2017-10-25 23:46:02 1
SNS에 매번 퍼지는 헌혈 악성루머에 하소연하는 글[긴글,링크 주의]** [새창]
2017/10/24 04:20:27
금지를 걸어놓는 그런 기능은 없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법적으로 제도적으로 시스템적으로 부모가 자식의 헌혈을 불가능하게 하는 그런 기능은 없습니다.
문진시 확인하게 되는 헌혈자 정보에 참고내용으로 적어놓았을 뿐입니다.
'아버지가 절대 헌혈 못하게 했음. 헌혈시키면 아버지가 혈액원에 쳐들어올 수 있음' 이런 식으로는 가능하겠죠.
2876 2017-10-25 23:41:51 0
SNS에 매번 퍼지는 헌혈 악성루머에 하소연하는 글[긴글,링크 주의]** [새창]
2017/10/24 04:20:27
혈액제제 1 unit의 수가는 혈액관리위원회에서 정합니다.
혈액원이나 적십자가 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실 다 공개되어 있습니다.
2875 2017-10-25 23:38:52 0
SNS에 매번 퍼지는 헌혈 악성루머에 하소연하는 글[긴글,링크 주의]** [새창]
2017/10/24 04:20:27
약제회사에 팔아먹는다는 표현은 잘못되었습니다.
수혈에 사용하지 않는 혈장으로 혈장분획제제를 만드는 것입니다.
보험도 안되는 비싼 약이라고 하셨는데 사실이 아닙니다.
혈장분획제제는 제약사에서 '이러저러하게 막 만드는 그런 약'과는 다릅니다.

혈장분획제제를 만드는 허가를 두 곳 제약사에 내준 것도 정부입니다.
저도 '괜한 오해를 없애기 위해서 혈액원이 혈장을 제약사에 공급하지 말고 차라리 혈장분획제제를 만드는 것도 혈액원이나 적십자가 다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종종 합니다만,
경쟁이 치열한 국제 제약업계에서 그나마 녹십자나 SK케미칼이나 되니까 거대 다국적 혈장분획제제 제조 제약업체들과의 경쟁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었을 것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그것도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2874 2017-10-25 23:34:44 0
SNS에 매번 퍼지는 헌혈 악성루머에 하소연하는 글[긴글,링크 주의]** [새창]
2017/10/24 04:20:27
피장사는 아닙니다.
혈액원은 비영리기관입니다.
잘못된 단어사용도 잘못된 정보입니다.
2873 2017-10-25 23:33:28 0
SNS에 매번 퍼지는 헌혈 악성루머에 하소연하는 글[긴글,링크 주의]** [새창]
2017/10/24 04:20:27
사실 한국은 전세계 어느 나라들에 비교해봐도 인구나 면적대비 헌혈시설 수가 많은 편입니다.
인구가 서울과 수도권에 몰려있고, 그로 인해 대학병원들도 대도시에 몰려있고, 혈액수요도 대도시로 집중되기 때문에,
헌혈시설도 서울에 몰려있는 정도의 특이점이 있는 편이지만요.

보통 헌혈시설이 밤늦게까지 운영하지 않는다는 지적을 하는 분들도 많은데,
한국의 헌혈시설 중 65% 가량은 평일 20시까지 운영을 합니다. 그런 곳은 주말에도 운영하구요.
전세계적으로 그렇게 늦게까지 운영하는 나라들도 거의 없고, 일요일에 오픈하는 나라들도 흔치 않습니다.
2872 2017-10-25 23:29:54 0
SNS에 매번 퍼지는 헌혈 악성루머에 하소연하는 글[긴글,링크 주의]** [새창]
2017/10/24 04:20:27
혈액가격은 정부가 혈액수가로 정합니다.
그러나 환자는 혈액 1unit을 수혈해서 수혈비용이 발생하더라도 그 금액을 다 부담하는 것이 아닙니다.
한국은 건강보험제도가 있으니까요
그리고 중증질환산정특례제도도 있구요.
당연히 수혈비용도 환자는 일부만 부담합니다.
헌혈증서는 수혈비용 중 본인부담액을 공제해주는 기능일 뿐입니다.

애초에 건강보험제도로 인해서 본인부담액이 낮아지기 때문에,
헌혈증서로 공제해주는 금액도 작은 것 뿐입니다.

이러한 '공제'를 '혈액가격은 얼마인데 헌혈증서 내봐야 일부만 할인해준다'라고 오해를 하니까,
위 댓글과 같은 반응이 나오는 것입니다.

병원에서 진료비내역서를 뽑아보시면 자세히 나오는 내용이지만,
그런 확인은 전혀 시도하지 않은 상태에서 선입견이 맞물리면서 그렇게 오해를 하는 것이죠.

만약 국내건강보험제도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외국인 불법체류자가 수혈을 한다면(정식 고용계약을 한 외국인은 국내건강보험혜택을 받음),
본인부담률은 100%이고 헌혈증서는 당연히 그 100%에 해당하는 금액을 공제해줍니다.

다시 헌혈 참여해보세요~
2870 2017-10-25 01:14:47 2
SNS에 매번 퍼지는 헌혈 악성루머에 하소연하는 글[긴글,링크 주의]** [새창]
2017/10/24 04:20:27
한국은 혈액을 수출하는 나라는 아닙니다.
법적으로 제도적으로도 수출이 가능하지 않구요.
왜 그런 보도가 나왔는지 모르겠네요.

혹시 혈장으로 만드는 혈장분획제제(의약품) 수출 얘기 아닌가요?
혈장분획제제는 녹십자나 SK케미칼이 수혈에 사용되지 않는 혈장으로 만드는 것이고 국내사용분 이상의 제품생산 여력이 있다면 수출할 수는 있을 겁니다.
2868 2017-10-25 01:06:44 6
SNS에 매번 퍼지는 헌혈 악성루머에 하소연하는 글[긴글,링크 주의]** [새창]
2017/10/24 04:20:27
아닙니다.
일정한 나이가 되면(성인은 더더욱) 굳이 부모의 동의가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자녀가 헌혈했다고 헌혈의집이나 혈액원에 전화하거나 심지어는 쫓아와서 난리치는 부모가 있기 때문에,
(근무자에게 욕하거나 폭행한 부모도 있었습니다.)
완강하게 반대하는 부모가 있다면 현장에서도 채혈을 인용해주기 어렵죠.

그런 정도의 인식을 가진 부모님이라면 직계가족 중 수혈환자가 생기지 않는 한 인식이 바뀌기는 어렵습니다.
아버지 몰래 하는 수밖에요. (저라면 그렇게 하겠지만...)
2867 2017-10-25 01:03:05 1
SNS에 매번 퍼지는 헌혈 악성루머에 하소연하는 글[긴글,링크 주의]** [새창]
2017/10/24 04:20:27
헌혈 전에는 철분수치를 반드시 검사해서 통과해야만 헌혈이 가능합니다.
일단 헌혈이 가능했으면 빈혈인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셔야고, 헌혈 후 쓰러지는 것은 빈혈이어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일시적인 헌혈후유증이나 일시적 저혈압 등으로 인한 경우라고 보셔야합니다.
헌혈에 대한 긴장이나 불안, 헌혈 후의 심리상태나 휴식 등이 영향을 주는 부분도 크구요.
2866 2017-10-25 01:01:0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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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4 04:20:27
기사 중 김순례 의원의 '95만 unit 폐기했다'는 내용은,
또 혈액검사에 이상이 있어서 당연폐기하는 것가지고 관리부족이라고 지적한 내용이네요.
이건 해마다 올라옵니다.
정말 관리소홀로 인한 폐기만 묶어서 지적해야지,
B형간염, C형간염, 말라리아, 매독, 간수치 등 이상이 있어서 폐기한 걸 다 모아서 몇 년간 몇 억원 어치 혈액 버렸으니 잘못이다. 라고 지적하는 모습인데,
올해도 또 그러네요.

김상훈 의원은 혈액관리본부 직원 헌혈률 60% 가지고도 뭐라고 하네요.
일반인의 10배인데.
웃기는 건 혈액관리본부 100명 중 60명이 헌혈하니까 60%이지,
한 명이 여러 번 하는 거 고려하면 혈액관리본부 헌혈률은 100%가 넘습니다.
(일반인 헌혈통계는 '사람'수로 하지 않고 '건'수로 합니다.)

국감에서 지적하는 의원이 다 바르게 지적하는 건 아닙니다.
지적질해서 튀어보려는 생각 뿐인 의원도 있다는 점, 그런 보도자료를 받아쓰기하는 기자들도 많다는 점도 고려해야합니다.
2865 2017-10-25 00:50:31 8
SNS에 매번 퍼지는 헌혈 악성루머에 하소연하는 글[긴글,링크 주의]** [새창]
2017/10/24 04:20:27
병원입장에서는 굳이 속일 이유가 없습니다.
병원에서 증서를 받은 만큼 서류로 나중에 적십자에 제출하면 헌혈환부적립금이라는 별도 관리 금액을 통해서 병원은 증서공제액을 돌려받으니까요.
안내가 미숙했거나 소통과정에서 오해가 있었을 것입니다.

해당 경우에는 천원이라는 표현이 문제시되었지만,
만원이라는 말로 퉁치는 안내도 흔하게 이뤄집니다
현재의 보통 입원환자본인부담률인 20%를 적용할 때 만원 상당의 금액이 나오는 환자가 꽤 되는 편인데,
엄밀하게 말하면 그것도 잘못된 설명이죠.
모든 질환이나 환자가 동일한 본인부담률인 것이 아니고 혈액제제에 따라서도 금액이 달라질 수 있으니까요.

또한 수혈을 할 때 정말로 혈액제제만 사용하고 그 외의 치료가 전혀 없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분명 다른 부대치료들을 함께 하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수혈 후 증서를 내더라도 이런저런 수혈 외 비용이 발생하고,
그 비용에 대해서는 헌혈증서 공제와 무관하게 환자가 비용을 지불하게 됩니다.
(물론 그 역시도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급여치료항목이라면 본인부담률만큼의 본인부담액을 지불하는 것이구요.)

그래서 내역서 항목들을 하나하나 짚어보지 않는 보통 사람들에게는 '증서를 냈는데도 비용부담이 있다'는 것 때문에 오해를 불러오는 부분이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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