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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 2018-04-25 19:10:40 4
[새창]
마산합포구 산호동에 사는 극렬히 공감하는 1인.
909 2018-04-25 19:06:56 1/20
일베나 오유나 [새창]
2018/04/25 18:48:58
저도 2012년도에 만든 일베 아이디가 있는데 일베를 탈퇴해야 되려나요.
당시 LA흑인 폭동하고 일본산 해산물 수입 문제로 이 새끼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 싶어 댓글로 몇마디 나누고, 니들은 명박이 좋냐? 라는 글도 올리고 했었는데. 쓰레기가 넘치고 있는 곳이긴 합니다만, 무관심으로 방치하기에는 그 놈들이 끼칠 영향이 작지 않고, 쓰레기장이라도 지켜는 봐야 되겠다 싶어 탈퇴하려다 말았네요.

이재명 후보 옹호와는 별개로, 오유인 여러분들이 (나도 오유인인데ㅜㅜ) 일베에 가입되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이렇게 큰 거부감을 느끼고 있는 줄은 몰랐습니다.
908 2018-04-25 10:55:06 0
서부 경남사는 어머니랑 통화했는데 여러가지로 걱정이 많으시네요 [새창]
2018/04/25 08:16:59
포기는 절대로 해서는 안 될 짓이지만, 함부로 낙관하는 것은 진짜 위험합니다.

저 양반들은 드루킹이 박근혜에게도, 정의당에도 빨대 꽂을라고 했던 정치브로커라는 사실에는 관심없습니다. 드루킹이라는 단어도 잘 떠올리지 못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김갱수가 무슨킹이라는 놈하고 쿵짝해서 댓글로 무슨 공작을 했다고 믿고 싶어하고, 어거지로 믿고 있죠. 댓글 좀 쓴다고 뭐가 바뀌나 싶은 의구심도 들겁니다만, 이런데서는 애써 무시하구요.

이를 반증하는 사실관계는 말해봐야 그 때 뿐입니다. 딴 데가선 그건 쏙 빼고 빨갱이 거리며 욕이나 합니다. 그저 민주당을 욕할 거리가 필요할 뿐이에요. 자한당에서 씨불거리고 있는 어거지는 이 양반들이 하고 싶은 어거지를 대신해 주고 있는 것이고 이걸 받아서 다른 데다 퍼뜨리고 있는 겁니다.

결과적으로 저 양반들에겐 무슨무슨킹은 김경수를 찍지 않아도 된다는 변명거리입니다.

이 변명거리에 누가 얼마나 영향을 받을 것인가, 이것을 예측할 수 없으니 절대로 낙관할 수 없다는 겁니다.
907 2018-04-21 18:47:36 0
창원시장 민주당 후보들 어떤가요? [새창]
2018/04/21 17:51:04
마산이 태어난 곳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세월을 보낸 곳인 저도 이번 창원시장 경선은 누굴 찍어야 확정을 못하겠습니다. 70% 정도는 맘 속으로 정했는데 내가 뭔가 선입견을 가지고 보고 있지 않은가 싶은 느낌을 떨쳐 버릴 수가 없네요.

ㅅㅂ 내일이 ARS 투표일인데 젠장..

허성무 후보는 예전부터 민주당에 몸 담아 계속 정치를 하신 양반이고, 민주당 내에서도 제법 인지도가 있는데다, 행정 경험도 있고, 대체적으로 문재인 정부와 결이 맞는 분이구요. 이 양반이 무슨 말 할 때 목이 안 쉬어 있는 적을 못 봤는데, 여기저기서 열심히 하시는 분인 건 확실합니다. 어쩌다 한 번씩 맘에 안드는 발언도 하긴 합니다만, 전부 다 만족할 순 없으니까 그 정돈 애교로 봐 줄 만 하려나요? 19대 총선에서 창원 성산구 후보 단일화때 노회찬 의원에게 양보하기도 했고. 전체적으로 선당후사를 실천하는 분이라고 봅니다.

전수식 후보는 예전부터 민주당은 아니고 2017년에 입당하신 양반인데, 이 양반을 좋게 보는 사람도 제법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택시 운전사로 꽤 알려져 있고, 이 분 아는 사람을 제가 여기서 살면서 2명 만나 봤는데, 겸손하다, 깨끗하다 등 평이 좋더군요. 경상도 40대 중반의 남자 2명에게서 들은 이야기라 일반화 시키기에는 좀 무리가 있습니다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정책적으로는 문재인 정부와 결이 비슷하다고는 느낍니다만, 탄핵 직후 민주당에 입당한 점, 과거 무소속으로 활동한 점 등등 욕 먹기 싫어하는 전형적인 정부관료의 속성을 가진 분이 아닐까 하는 느낌이 지워지지가 않습니다. 이것이 내 선입관이 아닌가 하는 생각 때문에 ARS 투표가 내일인데도 아직까지 확정을 못하고 있습니다.
906 2018-04-14 12:27:22 10
오유 흑역사.jpg [새창]
2018/04/14 12:21:05
메갈여왕의 역대급 통수
905 2018-04-08 16:23:04 0
민주당 누가나와도 안철수에 더블스코어우세 [새창]
2018/04/08 15:29:43
이 여론조사를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후보 단일화가 됐다고 가정하고
안철수와 김문수를 각각 단일화 후보로 놓고 해 보면 어떻게 나올 지 무척 궁금함.
904 2018-04-05 18:46:06 1
경남지사는 누가이기던 초근접선에서 끝날듯 [새창]
2018/04/05 15:36:21
19대 대통령 선거에서 경남은 홍준표가 이겼습니다.
인물론으로 보자면 홍준표를 문재인 대통령과 비교하는 것 부터 어불성설이라 봅니다만,
여기 경남은 먹힙니다. 이쪽 사람들 기질이 홍준표 같은 기질과 좀 어울린다고 할까요.
난 도저히 도대체 왜 때문에 저런 기질이 마음에 드는지 이해는 못하고 있습니다만.

시부랄거.

김태호는 일단 외모부터 이쪽 사람들이 좋아하게 생겼구요,
사람 대하는 방식도 이쪽 사람들이 좋아하는 방식으로 대하고 있구요,
강해 보이긴 하지만, 뒷구멍으로 사바사바도 어느 정도 통하게 생겼습니다.

즉 유도리있게 도정을 운영하면서, 할 건 할 것 같은 인상에, 네임밸류도 상당하구요.
거기다 이명박, 박근혜 사태에서 관련없는 인물이라고 다들 여기고 있습니다. 이런 일에 거론된 적이 없거든요.
이렇게 되면 자한당 후보를 찍어야 하는 거부감이 희석되어 버립니다.

아직도 문재인 빨갱이를 믿고, 박근혜 무죄석방을 바라는 노인네들이 심심찮게 보이는 이 동네에서
"김태호가 나오면 찍는다" 는 어마무시한 겁니다.

포기는 이릅니다만, 민주당에게 엄청나게 어려운 상황이라는 건 아마 경남사람이라면 누구나 동의할 겁니다.
903 2018-04-04 20:34:09 6
경남도지사 선거는 반드시 넘어야 할 산입니다. [새창]
2018/04/04 20:17:22
정말 어려운 상황이긴 하지만, 그래도 희망을 놓지는 맙시다.
- 순실이 태블릿이 조작이라고 믿는 사람과 하루에 한 번 정도는 마주치는 창원시 마산합포구에서...
902 2018-04-04 20:28:10 2
[새창]
창원에는 의창구, 성산구, 마산합포구, 마산회원구, 진해구 5개 가 있습니다.
제가 사는 마산합포구는 거의 틀림없이 김태호가 60% 이상 먹을 겁니다.
마산회원구는 근소한 차이로 김태호가 우세할 것 같고,
성산구는 민주당으로 기울 것 같은데,
문제는 의창구와 진해구.

민주당은 경남도내의 이런 변수가 많은 지역에서 정말 열심히 뛰어야 될 것 같아요.
김태호라는 변수로 정말 열심히 뛰어도 희망적인 예측을 전혀 할 수 없는 막막한 상황이에요.
901 2018-03-31 19:16:08 0
테스트 [새창]
2018/03/31 19:15:17
테스트
900 2018-03-31 12:58:37 0
레드벨벳 처음 들어봐요 [새창]
2018/03/30 23:41:01
저도 TV는 뉴스 말고는 잘 안 봅니다.
레드벨벳 들어는 봤습니다만, 레드벨벳 사진을 보여주고 이 그룹 이름이 뭐냐고 물으면 모릅니다 라고 답해야 될 수준.
레드벨벳이 부른 노래가 뭐가 있는지는 몰랐는데, 이번 사태로 지나가다 자주 귓가를 스치던 그 노래가 레드벨벳이 부른 걸 알게 됐네요. 노래 제목은 기억 안남. 뚜뚜뚜 뚜뚜 두 눈에 허니 던가 ...
아이린도 대충 얼굴 사진과 밑에 아이린이라는 설명이 붙으면 아 얘! 할 정도지만, 레드벨벳 멤버인 줄은 이번에 처음 알게 됨.

아이돌 그룹을 참 특이한 경로로 알게 되네요..
899 2018-03-29 16:23:29 2
[새창]
흠 대충 비교해서 생각해 보면, 실제 이런 협정은 없겠지만, 미국이 한국에 수출하는 농산물 가격의 일정비율 만큼 한국산 비료나 농약을 수입해야 되는데 안해도 되고, 한국산 비료나 농약을 쓰지 않으면 한국에서 생산되더라도 미국산 농산물이 되어 버리는 것을 안 하게 되는 거네요.
대신 미국산 김치의 관세를 2040년까지 연장하고.

한국이 이런 협정 맺었으면 정권 남은 기간 내내 가루가 되도록 까이지 않을까...
898 2018-03-28 22:48:50 2
박근혜가 자고 있었다 해도 구조가 왜 시작조차 되지 않은걸까요? [새창]
2018/03/28 22:29:42
해경이 어... 이제... 그... 바다에 빠진 사람을 그... 구해내는 사람들 아닙니까? 해경이 그... 사람을 이제 확 구할려면.. 이제 그게 저... 바로 그냥 이제... 구할 수 있는 게 아니고 아무래도 바로 그... 출동을 할려면 시간이 그 최소한의 시간대가 필요한데요, 그게 그러니까 그... 시간이라는 게 딱 이렇다고 정해진게 아니구요, 바로 그... 모다? 모타? 아 모터도 이제 바로 막 확하고 돌릴 수도 없구요, 그거 아시죠, 그 뭐냐 예... 그 예... 예열? 아 그래 그거 예열도 필요하구요, 일단 그게 또 나갈려면 혼자서 나갈수도 없잖아요, 그래서 그 비상연락망이라던가 뭐 그... 또 뭐 그... 이런 그... 다른 어떤... 뭐든 연락을 통지를 해가지고, 특공대한테도 뭐시냐 막 이런 저런 연락을 통해서 오라고 해 가지고, 그... 해경의 근무자들하고 또 본부에도 연락을 하고, 그래 가지고 모은다고 이게 막 가자 그럼 또 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하니까, 또 배를 모아야 되잖아요? 그래 가지고 본부에 상관에게 어떻게떻게 연락을 보고를 하고, 그리고 출발을 해가지고 나가고 그렇게 해 가지고 늦은 겁니다.
897 2018-03-28 22:06:13 4
정태옥, 대한민국 군대를 수학여행 온 놀이터 쯤으로 만들 것인가 [새창]
2018/03/28 21:49:00
석사장교라는 제도가 있었습니다. 6개월간 훈련 후, 소위 임관, 임관과 동시에 전역되어 예비역으로 편성되는 제도.
상상을 초월하는 병역 특혜 제도였었죠. 아쉽게 조국 민정수석도 이 제도의 수혜자이기도 합니다.
아무튼 그런 특혜를 누린 자가 할 소린 확실히 아닙니다.
896 2018-03-26 22:02:53 3
아닠ㅋㅋㅋㅋㅋ 이거 보셨나욬ㅋㅋㅋㅋㅋ [새창]
2018/03/26 20:39:34
귤 까먹는 년 누군가 했네 ㅋㅋㅋ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2&aid=000069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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