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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02 23:3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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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나랑 같은걸 느끼셨네요.
여태까지 저도 그런거 못느끼다가 준하씨이랑 명수옹이랑 두고 싸워서 명수옹 삐져서 갈때.
명수씨 가고 나서 준하씨랑 차타고 가면서 "명수형한테 미안해서 형이랑 못가..형때문에 일이 복잡해졌자나.."라고 할때..
속으로 "머야..이상황을 누가 만들었는데.." 하는 생각이 약 0.2초간 지나갔었음.
결론은..유느님은 착하긴 한데 우유부단한 스타일..그래도..이런거라도 있어야지 사람이지..;;